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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 8만원 주고 산 1달 시즌권
2년연속 지산다니다, 요즘은 양지를 다니고 있습니다.
양지는 갈때 마다 느끼지만 참으로 정겹고 소박한 보드장 같아용
3~4년전에 카드사 제휴로 초보시절 묵묵히 혼자서 알리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용
하여간 서울과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 보드를 양지스럽게 탈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 한줄 모르겠습니다
1. 설질: 2월 끝물의 팥빙수 설질. 하지만 그렇게 끌리지 않아
라이딩 하기에는 좋은것 같음.
2.대기시간: "양지스럽네요" (전 슬로프 대기시간 없음)
3.좋았던점: 양지는 정말 타시는 분들도 소박하세요. 지산처럼 현란하지도 않고
조용히 자신을 즐기는 모습 아름답네용 ^^
슬로프스타일 좋은분들 없지만, 나름 모두 진지하게 타시네용
4.온도: 후드만 입고 타기에 딱 좋은 날씨
5.날씨: 8시20분 최종 나왔는데, 비오지 않았음
6.교통: 집이 분당인데 딱 30분 소요~~!! (정말 가까워서 좋아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주간으로 갈까 하는데 눈 잘 살아있겠죠?
서울에 비가 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