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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 야외 사진은 아래 다른 분들이 올린것이 있으니 몇가지
내용만 전달 드릴게요.(근데 쓰다보니 좀 기네요 양해 부탁드려요 )
1. 현재 빙판 때문인지 지상 주차장외에 지하주차장은 입구가 오늘 갔을때 정문쪽은
한곳인가 말곤 입구 임시로 막아놨습니다.
그나저나 사람이 너무 없어서 지상 주차장도 반이나 찼을까요...쩝..
2. 스노우 파크에요 ㅋㅋ 가족 이용객을 위한곳 같더군요
스낵 하우스 앞이에요 눈사람이랑 곰돌이 커엽쥬 ㅋㅋ
3. 양지 입장 방법입니다.
주차를 하시고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렌탈 하우스 정문으로 들어가서
계단 옆에 출입 명부 작성하는곳에서 잠시 카메라 앞에 섰다가
명부 작성 해주시고
네모난 소독기에서 한바퀴 빙그르 돌아주시고 렌탈 하우스 맨끝 출입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렌탈 하우스 옆에 길은 출입자 관리를 위해서 차단 해놨으니 거기 넘어 다니지 맙시당 ㅋㅋ
방역관리 잘하고 있는거 같아요.
리프트 앞에서도 유도선 만들어 놨고..그걸 지킬만금 사람이 없어서 안타깝달까...
4. 오늘 첫 라이딩은 아주 좋았어요
사람이 너무나 없다보니 리프트 몇개에 보내고 한사람씩 타도 이상하지 않을정도고요...
설질은 말해 뭐합니까 안좋을수가 없었구요.
11시 도착해서 2시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왔습니다.
참고사항으로 양지에서 슬롭프를 반을 닫아버렸지만
챌린지 관리를 빡세게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어요..
챌린지 슬롭 하나에 고정식 신형(나름) 제설기가 18대가 박혀 있더군요 ㅡ,.ㅡ;;;
작년에 몇개 없었는데...
다른곳에 있는거 다 뜯어 온건지 촘촘하게도 박아 놨습니다.
아베크는 고정식은 구형밖에 없었지만 아마도 양지에서 운영중인 이동식 제설기 다수가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할건가봐요 아베크 하단부에 옆에 공간이 좀 있는데 거기에 이동식 제설기가 있는거 봐선요..
5. 오늘 마스크 습기 찰걸 대비해서 마스크 5개 챙겨갔는데
새부리형 말고 일반 형태(덴탈 말구요) kf94, 80, AD를 전부
써봤는데 라이딩 한번까지 숨쉬기 편하고 두번부터 애매해지고
세번쯤 타니까 내부에 입김에 의해 다 젖어서 숨이 잘 안쉬어지더군요.
한장에 라이딩+리프트 1번당 10분정도니 30분겨우 탄거 같아요.
그나마 새부리형 KF94 2개 남은거 하나를 마지막 한시간에 써봤는데 한시간정도
쓰더라도 괜찮더군요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덜 젖더라구요.(더사놔야 할듯...)
그나저나 오픈 했으면 공지나 좀 하지 (요즘 스키장 욕먹어서 안했나 싶기도 하고...)
오늘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 가보고 오픈 안했으면
그냥 돌아오자는 마음으로 갔는데 잘간거 같아요 ㅋㅋ
그나저나 스키장들 힘들겠어요 양지는 특히나...
음식점 매출도 힘들고.. 사람도 없고... 시즌권은 없지만 차라리 이런상황이면 안한게 양지 입장에선
다행 이려나요.. 환불 안해줘도 될테니...쩝..
망할...코로나가 빨리 썩 꺼졌으면 좋겠어요..
동생 생활비 지원해주는데 등골 휘겠네요...
저는 항상 지하에 주차하는데, 지하 주차장에 안내도 뭣도 없어서 스키하우스 안에 갇힐 뻔(?) 했습니다 ㅎㄹ
매표소를 지난 이용객 동선 안내도 조금 아쉽고, 다만 스키하우스부터는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 괜찮았습니다
저처럼 지하주차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매표소 옆 지하주차장 입구를 이용하셔야 덜 헤맵니다.
콘도 지하1층쪽 출구와 스키하우스 노래방쪽 지하1층 쪽 출구는 이용 불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