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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렌지에서만 있었네요...
좀 늦게 9시부터 타서 12시정도 까지 타고 왔네요.
오렌지에서만 탔었는데....
이야 설질 죽입니다..
완전 ㅎㄷㄷ 정말 최고의 설질입니다. (2월 중순 양지라는걸 감안하면)
역시나 립트 대기줄은 없었고 ..
온도도 딱 좋고...
이제 이번주 까지 일듯하네요...
다음주부턴 주간완전 슬러쉬, 야간 아이스에 설탕가루 될건 뻔한거니..
양지님들 이번주 무조건 달리세요~~ ㄱㄱㄱ
어제 야간 그린 맆트서 담배핀 양반들.....후......개개끼!!
3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스키어 2명 아주 자연스럽게 담배 꺼내서 쪽쪽 빨아대시더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맆내릴때 알바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따까리 : "요즘같은 세상에도 맆트에서 담배피는 매너더러운 사람들이 있어요"
알바님 : "네? 무슨말씀이세요?"
따까리 : 지긋이 손가락질
알바님 : ^^*
3~5회 그린 뺑뺑이후 20대초반(얼굴에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했던듯)으로 보이는 사내보더와 동승!!
아주 자연스레 한개피 빼어 물더군요...ㅡ,.ㅡ
약 2분여간 레이져눈빛 발사(애기 같아서 차마 말하기도 뭐하더군요) 그래도 지가 뭘 잘못했는지 알긴 하는듯!!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촛점이 흐릿해 지고 한곳을 응시하지 못하더니 얼굴까지 붉히더군요....ㅡ,.ㅡ
ps.
아마 어린친구는 헝글도 할듯 하던데 혹시나 이글보거든 반성하도록 하거라.....ㅡ,.ㅡ
아... 갑작스런 술 약속 때문에 못 갔네요 ㅜㅜ
내일은 출장 준비로 갈 수 있을련지... 에횽....
소식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