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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시간: 19시00분 ~ 20시 40분
2. 날씨: 영하 10도, 바람은 없었습니다만 발가락이 젤 추웠습니다.
3. 인원: 리프트 대기 없었으며, 인파는 전일 대비 반의 반 정도로 슬로프 인원은 적지는 않았지만 전날 보다는 현격하게 많이 줄었습니다. 타기에는 훨씬 수월하고 쾌적했습니다.
4. 설질: 제가 갔을때는 이미 설질이 혼란해지기 시작한 때. 바닥은 단단한 강설인데 압설과 눈의 응집이 부족하니 시간이 점점 지날 수록 많은 량의 눈들이 흩여졌습니다. 잔감자도 제법 나오고, 응집력 없는 푸석거리는 눈량도 제법 쌓이고, 어떤 곳은 쌓은곳이 얼어붙기도 하고... 울퉁불퉁구간도 있고, 푹푹 들어가는 구간도 있고... ㅎㅎ 그럼에도 베어스 기준으로는 나쁘진 않은 설질이지만, 그렇다고 아주 좋다??? 라고 보기에도 힘든 여러가지가 믹스된 설질. (차라리 눈량이 부족하면 단단한 강설로 버티지 않았을까 하는?)
5. 방역대책:
* 온도체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직원분이 박스내에서 대기하다가 사람이 오면 나와서 체크. - 그냥 하는 시늉 느낌)
* 베어스는 탈의부터(거의 주차장에서 해결) 동선 차체가 실내를 전혀 거쳐가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개인간 방역수칙(마스크)만 잘 유지를 하면 100% 실외에서만 이용을 하게 됩니다. 심지어 스낵코너 자체도 천막하나 없는 뻥 뚫린 야외공간입니다. (현재는 음료, 핫바 정도만 파는 상태로 이용객도 거의 없음)
* 빅베어 정상에 있는 카페테리아는 이용객이 거의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