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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보다 덜 춥네요~
훼미리 대기시간 좀 있습니다. 5분...
설질도 최상입니다.
파노라마, 챌린저 모글 많고, 빙판 좀있습니다.
대기시간은 별로인데... 파노라마에서 내려오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오늘 익스맆.... 답답 합니다. 너무 하네요. 수리 제대로 해야 될듯...
그리고 맆트 검사하는 아르바이트생들....
고객들과 싸우러온건지... 인상쓰면서 헬맷 고글 벗어래서 벗었습니다.
또 벗어래서 벗었습니다. 매일 타는데... "이제좀 기억좀 하세요~"
라고 하니... 인상쓰면서 다른데 가서 보드 타랍니다.
아직 베어스타운 배가 불렀나봅니다. 고객을 범죄인 취급하네요.
웃으면서 시즌권 확인하겠습니다. 하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꼭 인상을 쓰면서 고객에게 짜증을 내면서 그렇게 검표를 해야 하나요?
저 같은 경우 보여달라면 보여주고, 고글 까라면 까고...
다만 인상쓰지말고, 짜증없이 했으면 좋겠다는거죠...
운동하러 기분좋게 와서 검표 알바생들 인상쓰는거 보러온거 아니니까요?
고객에 대한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즌권자인 우린 범죄인이 아닙니다.
베어스 5년차지만 그래도 알바생들은 항상 웃어주면서 인사하는 게 좋던데요.. 고글 벗어달라고 하는 건 당연한 거라 생각해서 별로 불만은 없네요. 옷이 튀는 건지 스퇄이 튀는 건지 두 번 정도 벗어주면 담부턴 알아보고 바로 패쓰하더군요.
작년까지 훼미리에서 알바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추운 날 고생한다고 따뜻한 캔커피도 몇 번 사주고 했더니 많이 친해졌는데...
갠적으론 베어스 리프트 알바생들 전체적으로 친절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타러온 손님 중에 진상이 많죠..ㅎㅎ
그나저나 주말 낮에 익스 리프트 연기나서 잠시 중단 후 재가동하던데.. 정말 교체는 언제쯤 할런지.. 불안해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