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무지 가까워서 6시쯤 와서 준비하고 6시 20분쯤 88 챌린지 리프트 대기..
자켓 입었는데 견딜만한 영하1도 입니다.
20분쯤에 최상급 슬로프 오픈 기념인지 파노라마 베이스 하단 부분에서
스키어 10명 정도 서 있다가 내려 오더군요.
관계자들 빼고 손님은 저 포함 한 10명쯤..??
아무 감동도 없고...
6시 30분 리프트 타고 최상급을 향해 스키어 3명과 함께 고고~~
올라가다 보니 파노라마에서도 스키어 한 20명이 줄지어 내려 가는 이벤트 중...
88챌린지 도착해서 준비하고 출발하자 마자 첫번째 하단에서 힐턴 슬립...ㅠㅜ
스킬 탓을 하기에는...
아니 오늘 개장했다는 슬로프가
정설을 몇일전에 한건지 아니면 오전에 하고 걍 방치한건지 완전 얼음 꽁꽁 입니다.
반면 파노라마 내려와서는 갓 정설한 푹신한 슬로프 상태...
익스 두번타고 미련없이 파노라마 이동 합니다.
결론 오늘 88챌린지 타지 마세요.
데크 베이스 상합니다!!
아니면 다른분들이 좀 열심히 갈아 놓으신 후라도 이용을...
암튼 88챌린지 개장 기념 두서없는 후기입니다.
1. 모바일이라 사진이 없는건 죄송...
2. 리프트 대기 없습니다.
3. 시즌 시작후 계속 하고 있는 음악방송은...듣는 저는 괜찮으나 문제 없을런지 궁금...
아이고 오늘 오전 들어 갔는데... 강습만코 ..설질이좋긴 하데 군데군데 아이스 숨겨져 있습니다.
혹시나 야간에 들어갈까 했는데... 안가길 다행이군요~~
소식 감사 합니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