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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베어스를 다녀왔습니다.
오후에 들어갔다 왔습니다. 13:30-16:30
워낙 폴라도 안열고, 스노우캣도 안열고, 챔피온도 열지 않은 상태이고 물사태, 설질관리 등등 일련의 상황때문에 별기대 없이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로 들어 갔습니다.
슬로프: 88, 파노라마, 환타지아, 훼밀리, 빅베어 리틀베어만 오픈
설질: 모글들이 있고, 빙판이 군데군데 있지만 감안하고 타면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빅베어 설질이 좀더 나았음
인파: 사람 없었습니다. 대기시간 0, 혼자서 올라 가는 경우가 많았고, 이부분에서 여타의 보드장 대비 만족스러움
슬로프: 환타지아쪽 파크때문에 1/3막아놓아 좁은데다가 분기점 빙판.
날씨: 바람 많이 불지 않고, 적당하였음
주차장: 여유 있었음.운동장에 세우려다가 길가에 자리가 비어있어서 거기에 세움.
특이사항: 온도가 낮아서인지 30% 남았던 아이폰 밧데리가 금새 다되어 식당에서 충전을 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고, 차안에서 차량 스위치를 on에다가 놓고 통화, 충전하다가 방전됨. 나중에 갈아신기전에 긴출 불러놓았더니 갈아신고 얼마있다가 와서 해결해주고감.
기타:
오후에 물차가 들어온 것을 보았습니다. 오늘만 들어왔는지, 계속들어왔는지는 알수 없으나, 운동장 주차장에 들어와 있었음.
88만 계속 타다가 마지막에 빅베어 2번 탔습니다. 88상단에서 넘어가는 길이 막혀 있어서 하단에서 속도 줄이지 말고 오른쪽으로 빠져서 의무실 앞에서 벗고 조금 걸어가서 빅베어 승차장으로 내려가야함.
결론: 일부 오픈 하지 않은 슬로프 때문에 아쉬움은 있지만 사람이 적어서 계속 뺑뺑이 였고,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