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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어스에서 허우적대는 도일 아빠 입니다
헝글 가입하고 후기는 처음 이네요
어제 20시~01시30분까지 후기입니다
제 주관적인 내용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빅베어랑,리틀베어는 한번도 안가봐서 잘모르겠습니다
베어스 도착 후 익스 바로올라갔는데 정설후 시간이 지났음에도
꽤괜찮은 설질을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제생각으로는 강원도권 설질 부럽지 않았습니다 ^^)
원래 11시까지 타려다 이런 설질 베어스에서 언제 맞보나 생각하고 밤샘까지 노렸습니다
(체력이 안되서 중도 포기하기는 했지만요...ㅠㅠ)
파노라마도 상태 좋았고 환타지아도 상태는 좋았습니다
패밀리는 줄이길어 포기했는데 눈상태는 좋은것 같았습니다
엣지가 잘 박힌다 뭐 이런거는 전 잘몰라서....
롱턴 숏턴 다 잘되고 아이스는 거의 못받습니다
파크도 정설한 흔적보이고 많이들 뛰시더군요
멋진 그림 많이 봤고요
12시 정설후 떙보딩은 보드 입문 후 느끼는 최고의 설질을 느꼈습니다
2~3번까지는 정말 최고 더군요
인원은 중 정도(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이고
중간 중간 실려가시는 분들 꽤 있었습니다
많이 다치지 안으셨길 바랍니다
또 오늘은 아빠따라 상급까지 올라온 어린 보더들이 몇명 있었는데
그중 한명은 지빙도 하고 패밀리 둔턱에서 백원을 먹지게 하더군요
저두 한아이를 둔 아빠지만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에
참 부러웠습니다(전 언제쯤 아이와 설원을 누빌가요..ㅠㅠ)
좋은 정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내일 설질은 베어스 치고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글 남깁니다
빨리들 달리세요
고민하는 순간 시즌 끝납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보딩하시고 건강하세요.....*^_^*
* PS : 혹시 베어스에서 백사이드 180 이랑 프런트 180 한다고
허우적대고 있는 보더 보시면 원포인트 부탁드립니다
밤셈까지 달리셨군요!! 소식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