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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빅베어, 리틀 베어 오픈했는데, 어딘지 몰라 헤매다가 작년처럼 직진해서 고고~~
엥 사람도 없고, 불은 꺼져 있었고~~ㅋㅋ
114 통해 베어스 타운 관계자에게 어디로 가는 건지 물어본 다음에야 간신히 입장...
도착했을 무렵이 6시 45분 정도, 오잉~ 생각보다 사람 별루 없네..탈 만하겠는걸 속으로 생각
첨타보는 빅베어에서 타는데, 중단 쯤 내려오는데 모글~~ 붕 날라주고 며칠전 다쳤던 꼬리뼈 다시금 랜딩..
엉덩이가 두조각 나는 고통~~
역시 보드 매니아는 베어스가 많넹... 패션은 둘째치고, 전부 고수... 트릭도 잘하고, 카빙도 다들 잘 하시고..
그렇게 1시간 여 지난 후 8시 전후 사람 엄청 많아짐..동호회 분들도 많이 오셨고..
오늘 전체적으로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인지, 영 흥이 안생겼음..
전체적으로 설질은 습설이지만 저녁에 서서히 추워져서 그런지 양호했구요..
빅베어 중간 모글이 쫌 형성되어 있다는 거 빼곤~~ 단체 강습 때문에 빅베어 리틀 베어 합류 구간 리프트
반정도 차지하고 있어 쬐끔 다니기 피곤했네여..
오픈날에 비하면 양반이엇어요~~~오픈날 그 감자밭하며...리프트 대기줄하며
전 어제 신나게 탔어요^^ 덕분에 오늘 허벅지 ㄷㄷㄷㄷ 모글에서 붕붕뜨며 무서워서 자세를 자꾸 낮췃떠니
허벅지에 과부하 걸렸나봐요 말근육여자사람은 되고싶지 않은데 ㅠㅜ
자세한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저두 첨에 빅베어 쪽이 어딘지 헤맷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