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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용시간 - 18:30 ~ 19:30 (5번타고 깨끗하게 접었습니다.^^, 낼 휘팍 원정가느랴~~~)
2. 날씨 - 영하 7도 ~ 영하 9도, 바람 없음
3. 인원 - 19:30 이전까지는 대기줄 거의 없었으며, 그 이후 부터 급격하게 늘어남, 슬로프는 19시 이후부터 상단 부분 부터 군데 군데 혼잡했습니다. 20시부터는 대기줄이 더카페 근처까지 늘어졌습니다.
그래도, 평소 개장일 대비, 인원은 절반 수준 이였습니다.
4. 설질
1) 첫보딩때의 설질은 단단한 강설에 살짝 푸석한 눈이 깔린 정도로 강원도 개장한 이래 제일 만족스러운 설질로 시작
2) 중하단도 단단한 강설로 살짝 눈이 깔린 정도로 경사가 없음에도 얼어있는 아이스 효과로 속도 상당히 잘 나옵니다.
3) 3번째 보딩, 상단부터 사람들의 엣지가 파헤치면서 잔감자들이 여기저기 제법 많이 나왔습니다.(특히, 유스호스텔 방향)
4) 1시간 후, 상단은 잔감자들 유스호스텔쪽, 중앙부분에 다수 발생했으나 중하단은 매우 양호한...(속도 잘나옴)
5) 리틀베어 리프트 탑승장 근처는 감자들이 많고, 하차장은 너무 미끄러운...(눈을 좀 깔아주셨어야...)
*** 전체적으로는 30분정도는 아주 좋았으나... 상단부에 감자들이 나온게 아쉬운 정도나 이정도면 머...Good!
5. 기타
1) 빅베어 제설량이 생각이상으로 제법 있고, 계속 제설 중이였습니다. 물만 받쳐준다면 앞으로 3~4일만 뿌리면?
2) 20시 이후 저수지물은 급격하게 줄었으나 분수대는 계속 물을 채우고 있으나... 소비량이 더 많은 듯. ㅠ
3) 더카페... 최초 17시정도에 방문했을때에는 금일 야간 영업 않한다고 했는데... 위쪽 지시로 야간 영업 시작한다고...
4) 아직은 개장준비가 미흡한 상태
5) CU 편의점 앞 테이블이 기존 앉아서 먹던 스타일에서... 이제는 일어서서 드셔야 합니다. 테이블이 높아졌습니다.
6. 총평
너무나 늦게 오픈했지만... 그래도, 경기도 최초 타이틀은 유지했음에 박수를...
그리고, 리틀베어에서 짧고 굵게 재미나게 개장 스타트 한것에 만족하고, 제발 작년 시즌보다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베어스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 평일 시즌 스타트!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