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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09시 15분~12시30분
기온 영하5~0도
바람은 없었구요..출발하려는데 서울도 눈이 살짝 내리길래'
혹시나 한는 맘으로 출발...그러나 눈은 금방 그쳤어요
이용객은 살짝 혼잡한 슬롭
빅베어 대기 1분이내
리틀베어 1분~3분
파노라마 1분이내...한번만 탔어요
설질은 제설을 했을까 하는 맘에 올라갔으나 역시나네요
2,3번 타니 어제 밤과 같은 상황이 아이스 천지...
어제 야간과 오늘 주간은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빙질이네요
그래도 역시 고수는 눈을 가리지 않는지 잘 가르고 다니십니다
파노라마 11시 넘어서 넘어갔으나 범프가 엄청나서 바로 피신
88라인은 아직 눈만 뿌리고 정설도 안했구요...눈썰매장 오픈했어요
그래서인지 흡연자분은 못 본것인지 몰겠네요
연못은 많이 비어있구요...파노라마 시작부분에(예전 킥커자리) 물탱크 같은게
보이던데 예비용으로 만들은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눈오는데 제설작은 대단히 빠르더라는...예전과는 다르게 말이죠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한 슬롭 컨디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