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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 6. (수) 야간 후기.
1. 이용시간 : 17:40 ~ 20:30
2. 이용 슬로프 : 빅베어 + 리틀베어
3. 이용시 날씨 : 베이스 -4도 시작.
빅베어 주차장에 차량 주차하고, 환복할때, 바람때문에
추웠습니다.... 8:40쯤 탈출할때 기온 -6도..
7:30 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8시 전,후로 미친듯이 내리더군요...20분 쏟아지다..소강상태..
8:30 쯤 다시 폭설이 와서...집에 갈 걱정에 하산했습니다.
4. 이용 인원 : 오늘 메인슬로프쪽은 정전으로 운영을 안했습니다..
올라가다가 제지당해서 빈정 상했네요...(그나마 안내하시는 분이 아가씨라..-_-;;)
빅베어 타는 동안 ... 예년 야간타임 이용인원을 느낌..;
코로나 이전 시즌에 비해서는 그럭저럭인데...
역시 88+파노라마 운영 안하는게 크네요....
보더 : 스키어 = 6 : 4 의 느낌이었는데...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다보니...7:40~8:10 정도까지는 복잡...
8시 넘어가서는 눈때문인지...많이 빠지더군요...(저도...;;)
5. 설질 : 확실히...지난번(1/4) 88쪽보다는 좋았어요..
빅베어 상단에서 경사전까지... 그리고 리틀베어쪽은 얼음바닥에 눈층 약간 있는..
카빙하려면 할수는 있는 수준....그렇다고 좋다?라고는 할수는 없고요..
빅베어 마지막 경사부분은 설탕,소금 수준의 모굴...ㅠㅠ
눈의 질 자체가 문제가...;; 보강제설 절실히 필요해 보입니다..
오늘 야간의 적설로 어느정도 해소가 되면 좋겠네요....
실제로 마감시 조금은 좋아졌던것도? 같아요...ㅋㅋㅋ
오늘 느낀게....베어스에서 설질은 포기해야겠다....였습니다..
8:40 즈음 베어스 나설때 적설량은 4cm는 넘어 보였습니다..^^
6. 기타1 : kf-ad 마스크로 호흡곤란도 해결이 되었네요..
그런데 다른 문제가... 숨통이 트이니..콧물이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7. 기타2 : 88에서 빅베어로 연결되는 슬로프는 제설+정설 완료된 걸로 보입니다..
이거 활용하면, 양쪽 슬로프 타기 좋겠네요...오픈을 언제 하는지는 ???
8. 기타3 : 베어스타운 들어오기 전에 있는 편의점(이름이 ?)
옆의 분식집을 최근 3번 이용했는데..
김밥은 괜찮은데..(가격은 ㅠ)..라면은 좀 짜네요..-_-;;
요즘 배가 고프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서..;;
다른 추천할만한 곳 아시는분 부탁드리겠습니다..
9. 기타4 : 집에 갈 걱정에 5번 타고 나섰는데..
8:40 출발, 10:30 도착했네요....ㅠㅠ
평상시 35분 걸리는 거리를...ㅠㅠ
그런데 시속 5km로 가도 차가 미끌어지는 구간이 있더군요...ㄷㄷㄷ
사진상에 잘 나타나는지는 모르겠지만...폭설시의 빅베어 하단입니다.
나름 파우더를 쪼금은 밟아봤어요.. ; - ; );;;
8:40 마감시의 빅베어 베이스.....
1추. 오늘 가실거 같더라구요. 촉이 왔다는~. ㅋ
서울 중 아래쪽은, 6시경부터 12시까지 폭설. ;;
체감은 20cm, 발표는 적겠지만. 완전 밀가루~.
그래서.. 안내하는 분은 이뻤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