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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씨: 0도 ~ 영하 3도
2. 이용시간: 18시30분 ~ 21시까지
3. 오픈슬로프: 빅베어/리틀베어
4. 인원
- 저녁 18시 10분에 주차장에 들어오니 벌써 1/3이상이 주차장을 매우고 있는 상황(헐!)
- 빅베어쪽 땡보 대기줄이 매점 근처까지 오더라는 ???
- 대기는 거의 없었지만 슬로프는 정말 혼란 혼란 혼란입니다.
- 9시 철수즈음 주차장은 거의 만차 수준이였습니다. (평일 야간에 세상에~~~)
5. 설질
- 첫런의 느낌은 부드러운 눈이 살포시 덮여있는 건설과 습설의 중간정도로 푹신한 설질로 시작.
- 시간이 갈수록 많은 인파로 인해 3런도 안되서 망가졌지만 부드러운 범프로 데크로 치고 나가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 스키분들도 많았기에 군데군데 눈이 쓸려나간 구간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거기에 범프도 믹스되여서요.
- 많은 범프가 생겨났지만 부드러운 눈들이라서 큰 부담은 없었으나 단지... 인파가 너무 많아서 그게 젤 신경이 쓰였습니다.
6. 기타
- 12월 말에 고작 2개 슬로프 열고(그것도 리틀베어는를 오픈 슬로프라고 인정을 해야하는지...) 운영하는 곰마을 대단합니다.
- 그럼에도 스타힐 폐업의 효과인지 스키분들이 정말 많이 늘었습니다.(특히 강습)
- 기존의 에어건 2군데에서 1군데로 축소 운영하는것도 그닥...
- 울며겨자먹기로 가까운 맛에 다니는 메리트 외에는 욕밖에 안나오는 운영에 리스펙합니다.
(그럼에도 이번시즌 강습이 으마으마하게 많네요. -_-)
개장 전 대기줄
드디어 첫 개시한 빅베라면~ (날씨도 포근해서 야외테이블에서 먹으니 좋네요)
프론트 전화했더니 직원 착각인지 이번 시즌 88 챌린지 오픈이 안 될 수도 있다는 헛소리를 하더라구요. 화가 나서 1:1 메일 보냈는데 답도 없네요--; 곤지암은 내일 모든 슬로프 다 오픈하는데 뭐하는 건지 참..이번 주말 방 예약되어 있는데 취소할려고 예약실 전화했더니 직원도 '이번 시즌 정말 심하죠?' 락고 그러더라구요. 헛웃음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