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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 -4도 안추웠습니다.
설질 : 제가 제일 싫어하는 감자 설질이였습니다. 화요일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어제는 완전 최악이였습니다.
곤지암이나 베어스는 다 설질 좋다고 했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어제 설질은 별루 였습니다.
인원 : 여전히 없습니다.
기타 : 2번 타고 접었습니다. 마지막 추위라고 해서 갔는데 실망만 했습니다.
사실 50~60km 운전해서 톨비까지 내면서 빠르게 갔는데 2번 타고 집에가니 기름값이 ㅠㅠ
오늘 야간도 어제와 비슷할듯 해서 출격이 고민됩니다.
파우더 느낌도 나고요.
다만 B라인과 A라인 합류지점은 단차가 꽤 있어서(이건 매일 정설할 때마다 바뀌는 부분), 고속 롱턴은 좀 어려웠는데, 대신 단차를 이용한 그라운드 트릭하기에는 매우 좋았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시간의 경험이 저와 매우 다를 수 있다는게 신기해서 다른 의견 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