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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특성●
13-14 버즈런 비앤디데크는 더블캠버로써 노즈,중앙,테일은 소프트하며,
인서트홀(바인딩이 올라가는)은 하드하여 탄성이 강한편이였습니다.
●베이스●
지난시즌 사용했던 익스트루베이스보다
이번시즌 비앤디의 신터드베이스가 체감상 훨씬 더 빠르게 느껴졌습니다.
●라이딩●
유효엣지가 긴편에 속하기 때문에 라이딩시 안정감이 높은편입니다.
●지빙●
와이드박스에서 5대5로 밀었을 경우, 순간적인 하이스피드가 뛰어났습니다.
베이스의 내구성이 높기 때문에 베이스가 심하게 훼손되는 일이 없었으며,
왁스의 흡수율이 높아 베이스를 보호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빅에어●
미니킥의 베이직을 뛸경우, 랜딩시 안정감이 우수하였습니다.
●그트●
데크 전체의 프레스가 분산되므로, 회전시에 팝력과 스냅을 증가시켜 그트의 유리하게 적용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가격대비 올라운드 데크의 가성비 최고
누구나 쉽게 보드를 즐길수 있도록 만들어진 데크
라이딩 및 파크에서 안전하게 라이더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바인딩 특징●
우선, 가장 큰 장점으로 굉장히 가볍습니다.
발등을 고정시켜주는 토우쿠션이 EVA소재로 되어있어서
단단히 고정했을때 부드럽게 잘잡아주고 압박감에 의한 피로감이 적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운점●
바인딩 사이즈를 좀더 세분화하여 단일 사이즈로 XS,S,M,L였으면 좋았을꺼 같다는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착용한 바인딩의 사이즈가 S~M사이즈여서 개인적으로 발이 작은 저에게는
바인딩이 약간 큰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츠 특징●
보아 부츠의 한층 업그레이드 된 레이스 콤보부츠이며,
부츠자체가 소프트하고, 이너부츠의 쿠션이 너무 폭신하여 발을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잘 잡아주며
끈부츠의 장점 또한 살려 발목,정강이등 세분화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츠의 아쉬운점●
1. 보아버튼의 위치가 부츠의 바깥쪽이여서 보드복이 스키니핏의 통이 좁은 바지일경우,
핏이 예쁘진 않았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2. 보통 버즈런의 부츠 사이즈가 230부터 시작하는데 발이 더 작은 여성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사이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년에도 안보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명절 보내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