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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 플레이트(더비)는 여러가지 테스트 모델을 3년간에 걸처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테스트하고 개발한 씨스템입니다. 기존의 플레이트와는 다른 개념의 플레이트 시스템이며, 특허와 실용신안 디자인등 여러가지 특허출원을 한 제품입니다.
S5 플레이트의 장점은 데크의 그립력을 20~30% 이상 향상시키면서 회전성을 매우 좋게만든 퍼팩트한 씨스템입니다. 플레이트를 사용하는 목적은 그립력과 회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일체형이며 발판아래 금속판은 7000계열의 듀랄루민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최대한 높이고 매우 가볍게(총무게1000g 원피스로는 가장가볍습니다) 만들었고 데크의 인써트홀을 보호하기위해 기존의 볼트를 4*2개사용하는데에서 6*2개를 사용하도록하여 힘을 분산하여 데크를 보호합니다. 기존의 플레이트들 중에 많은 부분 플레이트 사용으로 인한 데크의 인서트의 무리가 있는것도 사실이었습니다.
S5 플레이트의 기본원리는 데크의 휨을 최대한 방해하지 않고 그립력을 높이는 원리입니다.
발판아래 듀랄루민판은 곡면으로 되어있어 데크의 휨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데크가 휘면 바인딩의 베이스 모양에 따라 선접촉 또는 F2 레이스 바인딩처럼 점 접촉으로 집중하중이 걸려 데크가 쉽게 부러지는 경향이 강했는데 그런 것들을 방지하고 바인딩이 베이스와 닿는 면적을 50% 정도 감소시켜 바인딩이 데크의 휨을 방해하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 매우 회전성을 높입니다.
플레이트의 위의 상판은 카빙시 데크가 휘게되면 위로 떠올라 원통형 구조 즉 () <---요런모양의 구조를 만들어 데크의 토션(뒤틀림)을 없게하여 플레이트가 설치되어있는 구간은 매우 하드하며 그립력이 매우 향상됩니다. 씨즌말에 얼음판 위에서도 밀림이 없을 정도로 견고하고 그립력이 매우 향상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비슷한 모양의 플레이트들도 있었으나 구조와 기능은 완전하게 다르며, 매우 독특한 구조이고, 모든 부분은 특허출원중입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이제 데크의 좋고나쁨 즉 데크의 그립력과 하드함은 S5 플레이트의 등장으로 큰 의미가 없어 질 것입니다. 플레이트 사용없이 데크의 그립력을 30% 이상 향상시키는 데크는 없었으니까요. ^^
참고로 S5 바인딩과 매우 잘 맞는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F2 바인딩 사용자들의 요구로 F2 바인딩과 모든 바인딩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하였습니다. 사진은 F2 바인딩을 모델로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손으로 데크에 힘을 가했을 때 보강플레이트의 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체중으로 밀어주면 완전 () <--이런모양의 원동형의 구조을 만들어 데크의 토션(뒤틀어짐)이 없이 매우 강한그립이 생기고 그립력이 30% 이상 향상됩니다. 즉 카빙시 데크한장의 구조와 데크와 플레이트 결합의 격자구조는 강한 엣지그립을 받쳐주는 힘의 크기와 뒤틀림 방지의 크기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내용을 좀 수정하시거나 따로 다른 게시판에 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