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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데버 데크에 대한 시승기가 많이 없어서 올려봅니다!
음 먼저 엔데버 컬러 시리즈 중에 154 인데요. 작년에 구입을 했고요. 다루기가 쉽네요.
그리고 우선 가볍습니다. 가볍다는거 먼저 시작하고요
또 엄청 소프트하죠. 라이딩하다가 이거 부러질까봐 겁나요 ㅋㅋㅋ
음 설명서에는 지빙용으로 나와있는데요.
전 지빙이나 트릭하다 넘어져서 트라우마가 남아서 다시 시도를 못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하겠죠....
그래서! 요즘 이걸로 카빙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 고수가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민감한것을 느끼진 못하지만
하루가 지날수록 급경사에서 밀리고 ㄸㄸㄸ하는것은 확연하게 느껴지네요. (솔직히 라이딩엔 비추죠 ㅋㅋ)
그러나 소프트하고 가벼워서 턴이 확실히 쉽네요.
트릭용을 라이딩으로 쓴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나름 이 녀석으로 카빙연습을 하고 있죠. 그래도 모 괜찬던데요?ㅋㅋㅋㅋ
이젠 카빙을 어느정도 하는 단계입니다. 힐턴이 자꾸 밀리는 느낌이 있지만...
휴.... 파크를 해보고 싶은데 .... 두렵네용
또하나 구입기를 쓰자면 나이키 베이펜 부츠인데요. 우선 단점으로는 끈묶는게 귀찬아요..(이게 단점인가?)
그리고 발을 편히 감싸주지는 못하네요.
장점으로는 그냥 이쁘고, 따뜻하네요 ㅋㅋㅋㅋ 또 가볍네요 ㅋㅋㅋㅋ
호기심에 사봤는데 다음에는 안살래요 ㅋㅋㅋ 감싸주는 맛이 좀 떨어져서
허접한 시승기였지만, 나름 제 아이들에 대해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산에 자주 출몰하니 봐주세용!
부츠기 이쁘다는 것에 일말의 반대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