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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바탈레온, 스위치백의 장단점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글을 쓰는 박현상입니다.
이블트윈 154
저는 에어워크 - 산타크루즈 - 포럼 -예스 - 바탈레온 에서 지원받아왔구요
<장점>
처음 에블트윈을 탔을때 느낌은 어 이건뭐지?
제가 굉장히 둔감한 편인데 3면으로 구분된 트리플베이스는 바로 느껴졌습니다.
사실 다루기 어려웠죠 생긴게 다르니 당연한 내용이기도 하구요
하루 이틀 타면서 적응하기 시작하니 킼에서 프론트 스핀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미세하게라도 힐에지가 들어가 있어야 하는 프론트 스핀 어프로치에서 예전에 에지 즉 선으로 중심을 잡기보다
면으로 중심을 잡고 올라가니 편안하면서 팝타이밍을 잘 잡을 수 있더라구요
옆에서보면 캠버는 살이있어 라이딩이나 하프파이프 점프시에 굉장히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단점>
막가져놀기에 적응이 필요하다
방에 세워두면 해골이 야광이라 잠깐 깨었을때 겁나 무섭다
야매성 프레스를 통한 노즈나 테일들기가 어렵다.
입니다.
SWITCHBACK 바인딩
다들 엄청 소프트할거 같죠? ㅋㅋ
제가 착용했던 어느 바인딩보다 하드한 느낌의 하이백입니다.
저도 처음에 저렇게 부실해보이는 하이백이 과연 역할을 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작년 스프링때 샘플을 신어보고 놀랐습니다. 느낌은 그냥 유니온과 똑같습니다.
샘플제품은 라쳇이 불량이어서 저도 스폰서결정에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본 상품은 다행히도
개선되어 문제가 없구요
<장점>
잘 잡아준다
<단점>
토 스트랩이 조금 부자연스럽게 조인다.
이상 저의 장비 사용기였습니다.
제가 악플러들의 천국에 와서 이런 글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바탈레온 스위치백을 어렵게 유통하느라 홍보행사한번 못하시는 스폰서분들이 안스러워서 했구요
남이 하는일을 어찌 100프로 알 수 있겠습니까?
자신은 그렇게 다 잘하고 아무 탈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ㅋㅋ
온라인공간이지만 남을 배려하고 좀 참고 역지사지 하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헝그리보더사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자한 사자....박현상 프로님...건강 하시죠?^^
웰팍에는 안오시나요?^^
바탈레온 데크....딱 보기에도 3D 베이스가 엣지가 잡히는 타이밍은 조금 느릴지 몰라도,
상당히 빠른 활주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면이 일반 데크의 베이스보다 접촉면이 더욱 넓기 때문이죠.
스위치 백은.....흠...신어보고 타봐야 알겠지만, 개성을 중요시 하는 요즘 스노보더들에게
기가막힌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디테일하게 부츠가 바인딩에 고정되는지 궁금합니다...^^
심플한 프레임 구조에 툴없이도 교체 가능한 기능성이 매우 엿보입니다. ^^
바탈레온 데크도 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