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쓰던 부츠랑 바인딩이 너무 커서 올9월에 두가지 새로 장만했습니다.

잘 모르던 시절(뭐 지금도 허접이지만요)에 사서
부츠는 운동화 크기로 사구
바인딩은 미듐으로 사서 썻는데 정말 묵숨이 간당간당...^^

바인딩을 다 조여도 부츠 위에서 스트랩이 흔들거리고
양말 두개 신고 휴지(?)까지 넣고 부츠 신어야될 지경이었구요
혹시 그런분 없겠지만 사실때 부츠 메이커별루 다 신어보시구
부츠랑 바인딩도 끼워보세요..

서두가 길다 못해 쩝..
본론도 깁니다..^^

1.데크는 morrow unit이라고 적혀 있는데 어느 싸이트에서도 알수 없는 모델이지만 제가 쓰기엔 부드럽고 그래픽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저의 보물 1호입니다.
캔버가 좀 낮은 편이긴 하지만요
트릭 모르고 카빙 잘 해볼려고 용쓰는 저로써는 만족스럽습니다.

2.바인딩이랑 부츠는 00-01로 거금 54에 샀구요
작년 cfx가 문제가 많았다고 들엇지만 그런데로 가볍고 또 뚱뚱한 dc부츠에도 공간 남는거 없이 잘 맞아서 장만했습니다.

부츠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구했습니다.
여자발 220이나 225가 흔한 치수인거 같은데 이월제품이 거의 없어서 하루 죙일 샵들 다 돌아댕기다가 우연찬게 구했거든요
여자보더들이 많아 보이던데 부츠 작은거나 바인딩 스몰 싸이즈는 잘 없더라구요..TT
revolution의 펌프 덕에 발목이 더 꽉 조여져 느낌이 좋습니다.

3.콜롬비아 convert상의랑  니데커 바지
상의는 공구로 9만원 주고 샀는데 물론 정품이구요 모자두 있구 방수 말할것도 없이 잘됩니다.
바지는 아는 분이 길이가 짧다고 그냥 주셨는데 그렇게 굴러도 물한방울 안 들어옵니다.

4.장갑은 헬로우키티?? 물론 이너 있구요 성우 샾에서 2만원에 샀는데 방수도 넘 잘되서 제가 다 신기해합니다.
보호대는 저두 3만원에 exit샀구요
비니는 지금 뜨고 있습니다..^^하얀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