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허접보드타다가 올해 새로 장만한 나의 애마..4년차 보더입니다
우선 커스텀.. 버튼의 간판모델다운 올라운드 플레이어..
하지만 라이딩시 전에 탔던 수프라나 살로몬계열보드보다는 택도 없다는 그런..
그라운드 트릭시 탄성은 그리 좋은편은 아니나 소프트한 계열이라 롤링계열이나 프레스 계열트릭은 매우 괜찮다는 생각이 듬니다....
살갈리는 카빙을 원하시는 분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그냥 이럭저럭 가지고 놀고 싶은 분들께는 추전할만 합니다..
근데 탑시드가 너무 약해서 몇변타지도 않았는데 한3년은 탄 보드처럼.. 거의 걸레같다는..
주인을 잘못만나 고생합니다.
p1hd.. 두말할 필요도 없이 후진 바인딩..
발목이 편하지만 내구성은 완전히 쒯이네여..
벌써 as 3번 갔다왔다는 그런 어이없는..
전에쓰던 살로몬은 3년동안 멀쩡했거늘...
어쨌든 커스텀.... 정말 훌륭한 연장임에는 분명하구요..
어떤테크라도 주인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이상 허접시승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즐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