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보드인생에 처음으로 애마를 갖게 되었습니다.
우선 DC 로그에 삘 꽂혀서 2틀동안 돌아다녔지만..싸이즈 구하기 힘들더라구여,,,돌아다니면서
종종 샾에 들어와있는 로그의 보아 AS 를 내심 불안했습니다. 어렵사리 로그를 구했지만 260인 제
발에 270도 아프더군여,,,샾직원이 제 발에 안맞다고 하더라구여,,,보드 첨사고 허접이라서 아무것
도 몰라서 왠지 보아랑 에어가 뽀대나고 디잔인도 괜찮아서 제 눈에 로그밖에 안보였습니다.
샾직원이 팀2 한번 신어 보라고 하더군여,,,솔직히 라이드 버튼 이런 브렌드만 들어봤지 32는 몰라
서 내심 의아해 하다 걍 신어 보았습니다. 음,,,,정말 제 발엔 꼬옥 맞아 떨어지더라구여,,,푹신한
느낌에 삘꽂혔지만 조심조심..여러 샾들을 돌아댕기며 팀2의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들어보며
확신해서 샀습니다. 담엔 바인딩...첨부터 라이드-미그만을 찾았지만 불행하게도 미그엔 제 뚱땡이
팀2가 잘 안맞더군여,,,샾직원이 플럭스 한번 해보라그러드라구여,,,,아니 플럭스는 정말 한번도
못 들어봤는데....ㅜㅜ 또 샾들을 투어하며 플럭스의 정보를 확인하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확신을
가졌씁니다. 에구 가기전에 헝그리 보더에서 좀더 공부 하고 갔으면 불쌍한 제 다리가 고생을 안했
을 텐데...암튼 이렇게 해서 플럭스 까지 샀습니다. 그 다음엔 데크,,,,
정말 데크는 모르겠더라구여,,,,하두 종류도 많고,,,에혀,,,제눈엔 커스텀 엑스나 나이트로 쇼군
이런 유명한 것들만 보이더라구여,,,하지만 저의 총알,,,,벌써 바인딩과 부츠만으로도...
음,,,산타그루즈 좋다하더라구여,,,그래서 듀오 골드 정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샾에서 저한테
는 라이드 프로핏을 권한다구 하더군여,,,아씨 데크는 버튼 아닌가? 이런 허접한 생각에 고민을
고민을,,,,했씁니다...그러다 프로핏을 사러 온 분이 있더라구여,,,왜 그런것 있잔어여,,,옆에 누가
사러왔는데 하나밖에 안남은것,,,왠지 좋아 보이데여,,,그래서 이것 제가 먼저 찜한거라구 바인딩
달아 달라구 했져,,,이렇게 해서 저의 장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에고 넘 보드에 대해 무지하고 아무것도 몰르고 무조건 버튼만 따지는 제 자신이 한심스럽데여,,
에고 그래도 좋은경험 했으니 담부터는 좀 잘 하겠져,,,?
그나 저나 잘산건진 모르겠네여,,,,
제가 귀가 얇거든여 그래서 샾돌아 댕기면서 정말 많은 유혹을 견뎌 냈습니다.
모르면서 왠지 보드에 대해 아는척 하기란 힘들더라구여
여러분의 장비 평가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