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즌 타보고 느낀점을 적어볼께요.. 이제 2시즌차이기때문에..
장비를 많이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몇자 적어볼께요.
[02-03] 데피니션 160 살로몬 데크입니다.
데크이름과 같이 라이딩의 정의를 보여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라이딩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고속에서 전혀 떨림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184-93인 몸이지만 고속으로 라이딩 할때 저를 밀어낼 수 있는
능력은 정말 탁월합니다. 제가 트릭에 관심이 없어서 탄성이라든가
머 그런거는 잘 모릅니다. 오로지 라이딩만 하거든요.
데크의 구성 등등 잘 모릅니다. 하여간 베이스 엄청 빠릅니다.
그리고 라이딩할때 나는 소리는 정말 소름끼칠 정도로 기분이 좋습니다.
강철같은 데크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만족 만족
안정감과 제가 데크를 믿을 수 있어요.. 저를 잘 태우고 다니죠.
데크 ***** 대 만족!
[03-04] SPX 카본 M 살로몬
이것을 살려고 와이프를 샵 앞에서 텐트까지 치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이전것은 플럭스 플레티늄을 썼었습니다.
데크에 달고 타본 느낌은 제가 힘을 실어주면 싣는 만큼 힘을 잘 전달해줍니다.
카본이라 좀 가볍다구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제가 쓰는 부츠(말라뮤트)랑 잘 맞습니다.
유격은 전혀 없고. 바인딩이 없이 부츠가 데크에 붙어 있는 느낌입니다.
정말 잘잡아줍니다. 편하구... 정말 좋아요..
바인딩 ***** 대 만족!
[03-04] 말라뮤트 260MM 역시 살로몬
이전에 쓰던거는 32 요타입니다. 가벼운 부츠였지요.
이 부츠는 파크나 파이프타시는 분들이 선호하신다구 하더군요.
제가 느낀점은 라이딩할때는 꽉 잡아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업글한게 말랑말랑입니다.
겨우 구한 부츠죠. 처음 구입할때 말라랑 F랑 고민을 했고
한쪽씩 신어보았지만 제 발 볼이 넓어서 역쉬 말라가
더 잘 맞더군요.
뒤꿈치 절때 안뜨구요. 보아보다 더 빨리 끈을 묵을 수 있는 시스템
맘에 듭니다. 발목까지만 묵어줘도 핏팅감은 정말 좋습니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발시렵다는 약점은
이전부터 내려오는 단점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츠 **** 만족 발시려운거 빼고
[02-03] 686 X3 SIG XXL 팬츠
재작년에 스포츠리플 입다가 산 바지입니다.
방수 발수 예술입니다.
하지만 쫄바지 스타일[제 체형이 바쳐주지 못하지만]과
너무 얇아서 잘 단다는 약점입니다.
하지만 가볍고 얇지만 전혀 춥지 않습니다.
작년 년초에 용평 엄청 추웠는데도 안춥더라구요.
엉덩이부분 바느질이 헤어져서 지금 수술실로 보내야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가네요..
바지 *** 너무 비싸구 약합니다.
[02-03] 686 노스라인 스마티 컴플렉스 XXL 상의
상의 국민보드복 기능성 만족
워낙 많이 입는 옷이라. 쌍둥이들이 넘 많아요.
각 보드장마다.
[01-02] 드래곤 포일
데니카스가 올림픽때 썼던 고글과 비슷한거입니다.
근데 시야 모든거 다 좋습니다. 김서림두 없구요.
제가 얼굴이 좀 커서 안어울린다구 하는데
고글은 정말 맘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