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 올려놓았지만 직접타보기위해 용평으로 고고싱 야심권끊고 바로 레드로 올라갔습니다.
새로 산 장비다 보니 막타기가 그래서 살살탈려고하니 계속해서 넘어지고 해서 걍 막데크라
생각하고 탔습니다.
일단 운동화가270신는데 샵에서재어보니 260이 나와 ION부츠는260으로 EST바인딩과 제레미조합
으로 했는데 신고 두어시간 타니 발이아프더군요.새거라서 아직 질이 안났구나 생각했는데
나중에 많이 아파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작은건 아닌것같은데...몇번더 신어봐야알겠네요..
솔직히 좋은건 모르겠습니다. 걍 중급부츠랑 같은거같은데...
EST바인딩과제레미조합 제가 초보인지라 라이딩하는순간 바로 꽈당~~ 머이래...
가볍다고해야하나... 너무 쉽게 움직이더군요..속도가 좀붙고 굴곡이 있는부분이면 데크도
굴곡있는 모양그대로 휜다고해야되나.. 데크가 가벼우니 컨트룰도 그만큼 더 힘들더군요..
처음 1시간정도 정말 얘먹었습니다.. 나중에는 레드 상급자코스도 내려왔지만..ㅎㅎ
마지막으로 에어턴하고 180도 점프를 해봤는데 정말 잘되더라고요..속도가 좀붙은상황에서도
잘 돌아가니 기분이 좋더군요..꼭 고수가 된기분이랄까..ㅎㅎ
이상하게도 저는 라이딩은 안되도 점프랑 에어턴은 어느정도되니 아이러니할수밖에없네요..ㅡ.ㅡ
친구들도 얘기하죠 걷지도 못하는것이 뛰는것부터 한다고...
내일 첨으로 시승하러 갑니다 ㅋㅋ 재미있는 보딩이 되었으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