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를 쓰기엔 턱없이 부족함이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제가 느낀 그대로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한데크: 02-03 k2???(ㅋ잘생각안나용), 03-04~04-05(나이트로 내추럴 155), 05-06~07-08(1월)(커스덤엑스05-06년식 156사이즈)
바인딩: 02-03생각안남 , 03-04~04-05(ride 바인딩), 05-06~06-07(burton mission-헐)
현재 사용중인 장비: rome agent 154(07-08), salomon relay pro, cobra works
03-04~04-05시즌에 타던 나이트로 내추럴~
-워..정말이지 저에게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해준 고마운 데크입니다.
기존 k2데크를 탈때 심하게 소프트하여 라이딩시 밀림현상이 두두러 졌었는데.~~이러한 점을 크게 보완해주더군요.
정말 좋은 데크였던거같습니다.
05-06 새로운 데크를 만나다(custom-x156)
-워...내추럴이 라이딩머신이라 불렸지만 엑스를 타본후 그에 버금가는 느낌을 주더군요...엣지 그립력 및 리바운딩이 제대로 먹혀들어가는걸
느꼈습니다. 또한 알리 널리 등 탄성을 이용한 간단한 트릭의 경우 대단한 탄성을 보여준 데크였습니다.
제 느낌상 디렉이지만 트윈같은 느낌 구피라이딩시~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던점도 기억나네요..^^
07-08 또 하나의 세상 (rome agent 154)
제가 느끼기에 이제 라이딩은 요정도면 됐어~~이래 느낀 후 파크에 들이대기 위해 산 rome agent....
-우선 라이딩~~>첨에 당황했습니다....데크의 가운데부분이 하드하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이정도일줄이야...
누른다고 눌렀는데 토턴시 걍 누워버렸습니다.~~~워...캐 난감자체...
두번째....좀 더 프레스를 주고 고속으로 쏘면서 다시한번 시도~워우..~~그날 눈이 좋았던 탓도 있겠지만 엣지가 기가막히게 먹어주더군요...
소프트한 덱이다 해서 라이딩시 떨림 및 불안감이 있을줄 알았는데..이건머...대략 만족입니다.
물론 내추럴이나 커스덤엑스에 비해 라이딩이 좀 떨어진다는건 느껴지지만 이정도면 캐 만족입니다.
-키커들이대기....
역시나 키커 초보인지라....랜딩시 불안감을 잊을수 없었습니다.
롬을 타고 키커를 들이대고 나서야 아 왜 트윈인가 하는 부분을 깨닿게 되었지요...떨어질때 자세가 약간은 흐트러져 있었는데 랜딩시 그 부분을 잡아주더군요.
단 제 주간적인 느낌일 뿐이지만 역시나 랜딩의 느낌은 지금까지 느껴본것중에 최고였습니다.
-지빙
이거역시 초보..~~ 노즈프레스가 슬롭에서는 가능...
지빙할때 슬롭에서 노즈프레스하듯 하면 당연 엉덩방아를 찍어버리더군요....간단한 원리였지만 나중에야 깨달을..ㅜㅜㅜ
엑스로도 프레스계열을 소화했었지만...에이젼트는 노즈와 테일부분이 정말 부드럽고 소프트하더군요..
어우...대략 좋았네요..
-그라운드 트릭..
백,프론 원애리 알리360, 노즈프레스 허접몬토야 등..허접하지만...자세안나오지만 하고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프레스계열은 기존 엑스보다 쉽게 되더군요...
다만 원애리계열은 예전엑스만큼의 위력은 못 보여주는듯.ㅋ
이번시즌 데크를 바꾸고1박2일 타본결과....
물론 아직 많이 타보지 않아 데크의 특성파악이 부족합니다만.
현재까지는 만족하며 재미있게 탈려고 합니다.
헝글님들...시즌 중반입니다.
모쪼록 다치지마시고 즐겁게 알차게 취미생활을 즐기세요...^^
아고..~~전 전문용어 및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느낌을 적어보고자 이렇게 간다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데크를 바꿔가면서 느낌을 몇자 적어보았어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이상 덩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