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즌도 끈나고 해서 외로운 마음에 제가 사용한 장비에 대한 글하나 올려 봅니다~!
이번 시즌 제가 사용한 장비는 ROME 이란 브랜드의 anthem 모델입니다. 이번에 새로 런칭된 브랜드이기는 하지만 그전에 Burton 의 기술진들이 만들엇다고하니 보드는 타보지 않았어도 그래도 우수한 성능이라 짐작하고 라이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nthem 모델외에도 argent , solution 등의 모델이 있고 차이는 트윈이냐 디렉셔널이냐의 차이와 강도가 조금 틀립니다.....(제가 허리만 눌러본것이라서 argent , solution 의 노즈와 테일의 강도 차이는 비교가 힘듭니다.)
우선 스펙을 살펴보면
Overall Length (cm)-길이 : 161
Waist Width (cm)-허리 넓이 : 25
SideCut Radius (m) : 8.03
SideCut Depth (mm) : 23
Camber (mm) : 7
길이는 제가 신장 180에 체중이 85키로 입니다. 조금 등치가 큰편이고 그전에는 158,159와 160 , 163 사이즈를 타보 았습니다.
가장 관심가는 길이는 161 사이즈입니다만 처음 들었을때는 조금 무겁다고 느꼇지만 바인딩을 장착하고 라이딩시에는 그리 무거운 느낌은 없었습니다. 처음 눕힌상태에서 볼때는 허리가 굉장히 넓어 보입니다. 그런데 보통 25정도의 평균적인 허리 사이즈면 161이란 길이를 감안햇을때 허리가 넓지않코 오히려좁습니다. 그리고 얇은 허리의 도움으로 민감한 턴이 가능햇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사용의 용도를 kicker , double kink rail , transition 등의 용도를 표기 하고 있습니다. 파크의 kicker(램프) , kink rail(레일) , transition(하프 파이프) 의 프리스타일을 용도로 하고 있습니다.
3가지 용도 모두 이용 해본 결과 굉장히 좋은 성능을 나타냇습니다. 제가 비교해서 타본 버튼의 드리곤과 세본을 비교 햇을때 드라곤은 하프 아니면 최고의 성능을 나타 내지는 않았습니다. 라이딩할때 힘에 부쳐 오래 타면 지친다는 약점도 있엇고 에지가 잘박히기는 하지만 에지튜닝을 위해 에지손질을 하면 잘마모되어 금방 에지가 소모 되었습니다. 물런 제가 실력이 모잘라 이끌어 내지 못한것도 있지만...^^; 세븐은 굉장히 좋으 보드라고 생각됩니다. 01~02' 모델의 경우 노즈는 부드럽고 테일은 강합니다. 그반동을 이글어내서 알리나 램프를 뛸수 있으면 굉장할것입니다.
anthem 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강도의 느낌. 처음에 손으로 눌럿을때는 단단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탓을때는 굉장히 묵직한 느낌이고 그라운드 트릭하기에 굉장히 좋은 반동을 얻을수 있엇습니다.
램프를 탈때 테일로 튕길때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엇습니다. 좀 비슷한 느낌의 보드로는 RCM 이 비슷하엿고 RCM 보다는 가벼운 무게라서 다루기 쉬웟습니다.
antherm 을 타는동안 그라운드 트릭과 램프 , 레일타기에는 참좋은 보드라고 느꼇습니다. 그리하여 용평의 10M 직선 레일과 킹크 레일을 정복하는데 anthem 이 많은 도움을 주엇습니다.
셋팅하는데 디렉셜널이라서 노즈가 조금 깁니다. 바인딩 셋팅 표시부분에서 앞발족을 한칸더 앞으로하면 트위팁의 셋팅이 가능하며 스위치 라이딩하실때 더좋은 라이딩이 가능햇습니다.
이상으로 장비 사용기를 마치고 전반적으로는 다루기 좋고 반동이 좋은 보드 입니다. 다음해에는 좀더 이쁜 그래픽이엇으면 하는 바램도 좀있습니다. 물런 지금것도 단순해서 깔금한면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특징강한 그림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시즌 후유증 잘이겨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