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versummer.com
http://비log.paran.com/ysh1018/26828022
비는 영어로 바꿔주시구요 ㅜㅜ
위에 파란주소에서 사진참고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진이 자꾸걸려서 ㅜㅜ
많은 보더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인 네버섬머시리즈중 에보151을 시승해보았습니다.
간략하게 네버섬머를 소개해드려보면 수공데크와 더블캠버의 신기술로 이번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 성능에대해서는 이미 매니아층의 보더분들이 네버섬머 데크를 이용하시면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여기에 더블캠버기술이 가미되었습니다. 네버섬머의 멋진 로고가 가장 인상적이기도하구요.
스 펙 : 174/60kg
스텐스 : 구피 / 58cm / 15,-12
바인딩 : 플럭스 슈퍼타이탄
부 츠 : 살로몬 말라무트
1. 디자인 ?/10
사실 테스터용이라서 형광녹색베이스에 형광의 네버마크가 새겨진 베이스는 정말 너무나 이쁘다고 할수있습니다.
누구나가 한번쯤 쳐다보게될 그러한 디자인이지만 탑은 아쉽게도 백지상태였습니다. ^^;
2. 성능과 라이딩 6/10
신기술이 적용된 더블캠버에대해서 너무나 느껴보고싶었지만 슬롭이 아닌 타이거에서의 라이딩으로는
대략 난감. 뒷발차기가 발생되고 쇼트트랙의 코너링을 즐길수 있는 슬롭에서 타본결과 네버섬머의 신기술....
더블캠버... 느껴볼수가없었습니다. 돌아오는 시즌에 전국 투어 시승회가 있다면 보다 더 많은 보더분들이 네버의
성능을 느끼실수있을거같습니다.
기존의 데크 센터에서 볼수있던 캠버가 동전표시된 데크 테일과 노즈쪽부분으로 옮겨진모습니다.
3. 탄성 8/10
너무나 말랑하다고 생각이 되어지는 데크였습니다. 그래서 원한 만큼 탄성이용이 충분하다고 생각되구요.
그전에 썼던 사용기에서 언급했던 산타크루즈(0405) 리볼버, 버튼사의
도미넌트, 세븐, 제레미, 테크나인 아이콘 데크들중에서 제레미정도와 비슷한 말랑함을 지녔다고 생각됩니다.
살짝 힘줘본모습을 보시면
4. 지빙 8.5/10
지빙을 하시는 보더분이라면 네버섬버 에보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워낙 지빙에 관심이 많아서
킥보다 더많이 시간을 들여보니, 투세븐 자동완성 ㅡㅡ;. 그만큼 다루기가 쉬웠습니다. 숀데크를 타면
나도 숀처럼될수있을거야라고 하시던 보더분들에게 네버타면 지빙이 자동으로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5. 내구성 8/10
일단 새 데크로 열심히? 타보았지만 큰 상처는 발생하지 않았고 베이스도 깨끗했던걸로보아 나름 버틸줄 아는 놈으로
생각되어집니다.ㅋㅋ
부상?으로 주신 롱보드와 함께 한컷찍어보았습니다.
번외편으로 롱보드 이야기를 조금 해드려보자면, 일단 스켑과는 다르게 라이딩 위주인관계로 약간의 경사만
있다면 정말 즐겁게 라이딩가능하지만 무리한 경사에서는 심한떨림현상으로 아스팔트위 자빠링으로 오른쪽
면을 아스팔트와 강렬하게 키스했습니다. 보호대 필수구요. 혹시 타보고 싶으신분들은 연락주세요~
저는 가까운곳 갈때 슬슬 타고가면 시간도 절약되서 자주 이용중입니다.;;
결론적으로 파크에 최적화 특히 지빙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혹시 지금 데크를 바꾸려고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여지없이 네버와 친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같습니다.
그리고 테스터로 뽑아주셔서 감사하구요. 많은 분들이 네보를 타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