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첨 보드를 접해서 아직은 허접한 제가 사용기를 올리다니...
좀 허접해두 읽어주셔여...
제 장비는 일단 버즈런 풀 셋임다.
샵에서 풀셋으로 내놓은거 산게 아니구여.
원래 버즈런으로 뽑을려구 했는데, 여차저차 하다보니 풀셋이 되버렸네여..
데크 : 버즈런 팀 (size : 151 디자인은 꿀벌)
바인딩 : 슈퍼렉스
부츠 : 헤르메스 (마제스터 살라구했는디, 사이즈가 없어서...)
일단 데크부터 말씀드리져...
제가 장비를 장만하기 전에는 렌탈데크만 썼슴다.
블랙홀, 엘란, 니데커 칠, 넥스터, 로시뇰
이렇게 써봤는디여 전부다 소프트 하구 잘 튕기더군여...ㅡㅡ;;
버즈런 팀은 흠... 머랄까...
렌탈데크보다는 좀 하드하지만, 트릭하기에는 별 무리 없을꺼 같더군여.
모글에서 별로 튕기지도 않고... 카빙시에 떨림도 없구...
일단 저로서는 만족입니다.
바인딩과 부츠는 같은 회사꺼라서인지 몰라두 잘 잡아줍니다...
발목두 잘 안움직이구 튼튼해서 뒹굴러두 별 고장이 없구여...
헤르메스부츠는 마제스터보다는 덜 하지만 뒷꿈치를 잘 잡아줍니다.
덕분에 부츠 벗을때 좀 힘들지만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