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0 버튼 블런트
트윈탑으로 2010년 transworld 399$ 이하 데크중에 good wood로 선정된 명기이다.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역캠버 ,리버스 캠버 인데 .
블런트는 버튼만의 v-rocker 시스템이라는 리버스 캠버를 도입하고 있다.
본인은 리버스캠버 시스템을 경험본 적이 없어
매우 기대가 컸었습니다 .^_^
일단 서론 일단 집어 치우고 ㅋ
데크 들고 몽블랑 고고씽 ~~~~~~~~!
바인딩을 묶고 팔딱 팔딱 뛰어 봣습니다 .
제가 쓰는 데크가 숀화이트 0708인데
숀보다는 가볍고 말랑 말랑하더군요 . 데크탄성이 좋았습니다.
챔피언 슬롭에서 알리를 시도해봣습니다 . 가벼고 탄성이 좋아서 그런지 에어가 잘나오더군요 .
트릭은 잘 하지못하므로 알리와 f-side 180 ,버터링정도 시도 해봣습니다. 리버스 캠버에 트위탑 이라 가지고 놀기 좋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라이딩 일단 슬롭상태가 정~~말 안좋은 관계로 칼 카빙이니 뭐니 시도하기는 무리라
상태 좋은 슬로프를 골라가면서 최대한 여러가지 시도해보면서 라이딩 해봣습니다.
시도해 본 턴은 인티미디어 슬라이딩 턴 ,너비스턴 , 베이직 카빙, 레일투레일 으로
데크의 리바운딩이 상당히 좋터군요. 숏턴의주로 하신다면 상당한 만족감을 줄수 잇습니다 .
엣지 체인지 타이밍을 자유자재롭게 빨리 할수 있었습니다, 새데크라 그런지 엣지감도 상당히 좋앗습니다 ㅋㅋ
마지막으로 파크에서 키커 테스트
테스트여 봤자 베이직 에어뿐이지만 .
일단 드리데 봣습니다.
큰 비온뒤 파크라 조심스러웟습니다.
일단 립에서 펌핑뒤 랜딩 미천한 파크 실력이지만 .
부드럽더군요 . 랜딩시 역엣지 위험도 많이 반감 되는 느낌이구요 .
파크는 더 많은 출격이 있어야 장점을 느낄꺼 같앗습니다 .
총평을 하자면 ..
일단 가격대비 훌룡한 데크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v-roker 시스템으로 트릭이나 지빙도 좀더 수월하고
좀더 재미잇는 라이딩이 될꺼 같앗습니다.
괜히 good wood 가 아니구나 라는 느낌을 컸습니다,
쓰다보니 장점만 나열한거 같은데 .
단점을 느낄만한 실력이 안되서리 ㅠㅠ
두번째 시승한 custom x 도 쓸꺼지만 .
제 주관적 생각으로는 custom 보다는 다루기 쉽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상 주절주절 제 시승기였습니다.
알리시 에어도 잘나오고 엣지 체인지 타이밍을 자유자재롭게 빨리 할수 있고 키커에서 부드럽게 느껴지고;
무슨 만능 마법 데크인가요;;
그나저나 인티미디어 슬라이딩 턴 이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