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인천 JS샵

2. 작성자신분 : 협찬라이더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카탈로그

브 랜 드 : FNTC

제 품 명 : TNT (147cm)

사용기간 :약 2개월 이상

본인이 시승한 비교데크 리스트.

버튼 - G트윈 (트루트윈, 정캠버, 150)

살로몬 - 오피셜 (트윈, 정캠버, 150)

네버섬머 - 에보 (트루트윈, 정캠버, 150)

롬 - 아티펙트 (트루트윈, 정캠버, 148)

그레이 - 트릭스틱 (트루트윈, 정캠버, 147)

그레이 - 쉬레드 (트루트윈, 더블캠버, 147)

011 - 플렛스핀리미티드 (트루트윈, 더블캠버, 148)

라이스28 - RT7 (트루트윈, 정캠버, 150)

라이스28 - RT7_GTS (트루트윈, 정캠버, 147)

라이스28 - 다이버스 (트루트윈, 정캠버, 150)

라이스28 - RT-LTD  (트루트윈, 정캠버, 152)

토크렉스 - 유니콘 글라스파퍼 (트루트윈, 정캠버, 147)

노뱀버 - 디자이어 (트루트윈, 정캠버, 152)

노뱀버 - 아티스트 (트루트윈, 정캠버, 154)

모스 - 토토블랙 SF (트루트윈, 정캠버, 150)

모스 - 서커스 (트루트윈, 정캠버, 152)

스프레드 - LTB-LTD (트루트윈, 정캠버, 147)  

글에 앞서 먼저

편파적인 판단이 아닌 써보고 직접 느낀 솔찍한 사용기임을 말씀드립니다.

위 내용은 번역 후 제가 일부 수정이 있어 오역이 있을수 있습니다. 이점 참고 바랍니다.

 데크에 두개의 캠버가 존재하는 더블캠버 입니다. 더블캠버, 갈매기캠버, W캠버, 윙캠버 전부 같은 말입니다. 큰범주안의 역캠버에 해당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허리는 적당히 소프트한 편이며, 노즈 테일은 탄탄한 느낌입니다.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같은 "트루 트윈팁" 이며 셋백0 입니다. 노즈와 테일팁은 약간 낮은편입니다.  

 데크 사이즈별 스팩은 이와 같습니다.  

 칼라는 

1. 흑백(블랙)

2. 베이지(화이트 아닙니다 베이지 입니다)

3. 그린

4. 레드

이렇게 있습니다. 사이즈별 칼라가 아닌 각 칼라별로 전 사이즈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실제로 사용 후 느낀점 입니다.

1) 특징

TNT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해외 유명 그라운드 트릭커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고 01X나, 라이X, 노벰X등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이 해외에서는 성능이 검증된 데크입니다.

특이점은 더블캠버입니다. 더블캠버가 타 브랜드보다 매우 많이 들어가 있는 편이여서

캠버가 눈에 딱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은 FNTC라인업중 TNT가 가장 이쁘지 않나 싶습니다

2021부터는 TNT-C 정캠, TNT-R 더블캠버 두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2. 사용 장비

- 데크 : 1920 FNTC - TNT 147 (흑백)

- 바인딩 : 1920 UNION – FORCE (S)

- 부츠 : 1920 디럭스 오리지날 250 mm

- 셋팅 : 구피 9 / -9 (스텐스 51cm)

- 신체 : 164cm / 65kg

3. 시승환경

  1) 휘닉스파크 : 습설, 강설, 건설 [오전,오후,야간] 주말 2개월

  2) 지산 : 강설, 아이스 야간 [야간] 평일 2개월

4. 장점

  1) 적당한 미드 플렉스/ 플렉스는 너무 말랑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더블캠버라 데크가 휘기 시작하는 부분에서는 말랑하고 허리

 가 꺾이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하드해 집니다.

 즉 널리에 용이합니다.

  2) 그립력/ 더블캠버치고는 나쁘지 않은 그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크정도의 경사에서 중속 라이딩시 무난한 라이딩 성능을

 뽑아 줍니다. 데크가 중간부터 하드해지기 때문에 낭창거리진 않습니다.

  3) 더블캠버/ 더블캠버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역 에지에 걸리는걸 보완해줍니다. 그러기에 특히 프레스 계열인 드라이브, 오웬, 힐

 알리시 부담 없이 진입이 가능합니다.

  3) 가벼운 무계/ FNTC라인업중 TNT는 허니컴보 코어가 가장 적게 들어있기 때문에 드라마적으로 가볍진 않지만 그래도 동

 길이에서 꾀 가벼운축에 속합니다.

  4) 탄성/ FNTC 허니콤보 코어의 탄성력은 타 브랜드 데크 에서도 쉽사리 볼 수 없을정도로 매우 잘 뽑아져 나옵니다.

 특히 널리시 다리에 기분 좋은 반발력이 잘 느껴집니다.

  5) 노트, 테일 팁/ 노즈와 테일의 팁이 낮은 편입니다 때문에 널리 진입시 여유 있는 에지타이밍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팁이 낮은 덕분에 널리시 노즈가 설면에 닫는 면적도 많아서 타이밍 잡기가 편리합니다.

  6) 무광/ FNTC는 무광만 있기 때문에 쉽게 눈이 달라붙지 않고 싶게 털리기 때문에
  트릭시 눈이 붙어서 데크가 무거워지는 것을 최소화 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단점

  1) 더블캠버/ 과도한 더블캠버로 인해 처음탈 때 많은 이질감이 있습니다.

 물론 적응한다면 트릭을 하는데 있어 신경이 쓰이진 않습니다만 카빙시 이질감은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핀 렌딩 후

 오버  스핀이 나오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버스핀 같은 경우 적응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2021부터는 TNT-C 정캠, TNT-R 더블캠버 두가지로 나온다고 합니다 기대 됩니다.

  2) 낮은 노즈테일 팁/ 낮은 팁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팁이 낮기 때문에 파우더 라이딩시 노즈가 설면에 밖히는 확률이 늘어나며

 그라운드트릭 계열중 본이나 텝 트릭시 노즈나 테일이 설면과 많은 마찰력이 걸리거나 역 에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플렉스/ 완벽히 그라운드 초보자가 TNT로 널리를 연습한다고 하면 생각 보다 높은 플렉스에 당황할 수 있는 정도의 플렉스입니다,

 FNTC라인업에서는 가장 낮은 플렉스 이지만

 타 트릭데크 브랜드 라인업과 비교 한다면 중간 정도의 플렉스입니다.

  4) 낮은 마감성/ FNTC 라인업 중 가장 저가이면서 가성비가 좋지만 데크의 마감상태나 베이스 품질은 CAT나 SOT와 비교시

  떨어집니다. 데크 자체의 성능은 좋지만 마감 퀄은 떨어진다 이게 제가 느낀 아쉬운점 입니다.

6. 총평

TNT를 처음탔을 때 고속은 아니더라도 중속에서 준수한 그립력을 줘서 정캠버만 타던 저에게 많은 안심이 되었습니다.

트릭시 생각보다 딴딴한 플렉스여서 놀랐습니다, 또한 널리시 튕겨주는 탄성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정캠 못지 않은 널리 성능을 뽑아줍니다. 거기다 더블캠버라 프레스 계열도 자신감 있게 진입이 가능 한 것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벨런스가 꽤 괜찮은 데크 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단 널리 경험이 0인 분께는 추천을 드리지는 않습니다, 이미 데크 탄성을 이용할 수 있는 정도의 초-중급 정도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께는 정말 많은 만족감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소프트한 데크로 연습을 하신 뒤 트릭에 하이가 안 나와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스핀과 프레스 계열 두 마리의 토끼를 포기 못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