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04/05 보드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한마디로 대박 입니다.
1. ERA 가 FORECAST ERA 로 진화됩니다. 이로써 살로몬의 NAME VALUE를 단박에 끌어올렸던
450은 450=>FORECAST=>FORECAST ERA로 마무리 되는군요. 또 모르겠습니다. 어떤모습으로
더 진화 될런지. 450은 살로몬이 만든 최고의 VERSITILE 보드입니다. 적당한 FLEX에 뛰어
난 탄성으로 무엇이나 할 수 있는...개인적으로 한개 꼬옥 있었으면 하는 보드죠
2. 드디어 캡 방식만을 고수했던 살로몬이 사이드월 방식으로 보드를 생산합니다. 다니엘 프랑크
프로모델은 모델명은 다르지만 데크 중간에 DF 가 찍혀서 그의 프로모델임을 암시하구 있구요
이 사이드월은 특이하게 사이드월과 엣지간에 1미리정도의 고무판이 얹혀져 있습니다. 이 고무
재질이 랜딩시 충격을 완화한다고 하며 카빙시 뛰어난 탄성과 엣지 그립력을 보강해 주어 사이
드월이 가지고 있던 단점을 극복한다고 합니다.
어쨋던 시승해 보지 못한게 아쉽지만...아마 내년 살로몬...왠지 큰 한방을 해 줄듯...가격이 좀
많이 저렴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