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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렌트 (GATSBY님)
2. 작성자신분 : 협찬 라이더.........이지만 1415 슬래쉬 ATV만 협찬사용중;;본 사용기와는 무관함;
3. 사용기분류 : 시승기 보단 사용기인 듯 하기도 하고... 비교분석도 함;;;
4. 참고한 웹페이지 링크 : 장비란 자고로 직접 보고 타봐야...'-';;;
네............ 뭐...... 시승기 테러하는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많이 쓰네요...
이번에 작성 될 데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타보고 싶어하는. 개츠비님이 니데커사에 문의해서 결국 생산해버린!!!
스나이퍼입니다 ^^ 캬... 결국 괴물을 만들어내셨어요.....;;;;;
자, 이 시승기를 보고계실 개츠비님은... 조마조마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원체 써본 장비들의 장.단을 확실히 밝히는데다;; 까는거도 확실히 까는편이라...
개츠비님이 이 데크를 저에게 빌려주실 때 가장 걱정했던 사항이....
제가,,
여러분 개츠비님이 철판떼기를 만드셨어요~~~~ 이거 타다간 죽어요~~~~~
이런 말을 할까봐...-_-;;;;;;;;;;;; 많이 걱정하시더라구요
뭐, 예상은 적중하셨습니다
여러분!!!!!!!!!!!!!!! 알로이 스나이퍼. 티타날보다 더 빡센 철판떼기 들어간거 맞아요!!!!!!!!!
이거 잘못 타다간 진짜 죽어요!!!! 조심해야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_ -v
뭐, 이 철판떼기...스나이퍼는.. 딱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데크의 밸런스고 나발이고 그냥 모든 성능을 최대치로 찍어버리면 밸런스 잘 맞는 데크가 됨.
예. 뭐 그런겁니다. 데크의 밸런스고 나발이고... 그냥 다 최고치를 찍어버렸기에,
밸런스가 어쩌니 저쩌니라고 말할 필요가 없어요~~~ 그냥 못타면 날라가는거고~
잘타내면 이만큼 씐나는 데크도 없고~~~ 뭐;;;; 그런겁니다;;;;
이 데크를 빌려오면서 개츠비님에게 이런말을 하고 가져왔습니다.
“제 시승기 보셨음 아시겠지만, 깔게 생각보다 많으면 그냥 시승기 안쓰고 피드백만 따로 드릴게요”
예..... 뭐 제가 이 시승기를 쓴단 것 자체가 장점이 단점보다 많다ㅡ 라고 느꼇단 거죠...
사실, 이 데크는 파이프용 데크이기 때문에, 제가 꼽은 단점이 단점일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 라이딩파라서...-.- 파이프를 안타니까요... (못 타는거죠 하핳;;;)
거두절미하고... 조금 더 상세히 이 데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161 사이즈 기준 사이드컷 8.2미터, 얼티메이트 트랙션 엣지, 캠버높이 3-4미리, 베이스는 샘플 잘못 만들어져서 좀 느리다곤 하나, 슬래쉬 ATV만큼 빠름. 탕탕 튀어오르는 탄성.
뭐......................
사실상 거의 완벽한 수준의 제원이라 봐도 무방합니다만, 타내기엔 힘들어요 -,.-;;;
물론, 제 허리가 맛탱이 가셨기에 더 타기 어려운 사항이 있었긴 합니다만;;;;
그냥... 빡세요 빡세
좀 더 풀어서 말하자면, 이 데크의 사이드컷은 제가 현재 서포팅 받아서 쓰는 슬래쉬의 ATV와 동일한 사이즈이지만 0.4미터 더 큽니다.
그리고, ATV역시 얼티메이트 트랙션이지만, ATV보다 스나이퍼의 굴곡이 좀 더 완만한 느낌입니다. 사이드컷이 ATV 더 커서 그런가?
베이스 스피드는, 사실상 니데커에서 미스해서 개츠비님이 주문한게 아닌 ATV급 베이스를 넣은 것으로 추정되나, 사실, 이정도만해도 미친 듯이 빠릅니다 -_-;;;;; 체감스피드 해머헤드보다 더 빨라유
플렉스는 노즈와 테일 끝부분만 파이프 립 올라가기 좋게 말랑할 뿐, 나머진 걍 하드코어 합니다.
토션은... 뭐... 비틀리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반발력이 그만큼 강력해서.. 좀 심하게 빡세다...
크로닉 팝 부스터라고 이름 지어진 이 철판떼기는 앞에 Crazy를 붙여야 할 정도로...-_- 저렇게 낮은 캠버를 지닌 데크를 뻥뻥 날려버립니다.
뭐........ 이 데크는 사실, 타기 좋은~~~ 뭐 그런 데크는 아닙니다. 왜냐?
데크가 이끌어 낼 수 있는 거진 모든 성능을 다~~~~~ 최고치로 찍은 모델이기 때문에..-_-
까딱 방심하면 머리 혹은 어깨부터 슬롭에 꽂힐 위험이 높습니다 - _-;;;;
프레스를 줫다가 뺄 때.. 하체에 힘을 다 빼버리면 몸이 뒤집어지려하는;;; 데크가 하늘을 향해 로켓처럼 튀어나가는 탄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_-;;;;;
그리고 고속에서 숏카빙을 할 때, 인클로만 대충대충 찍어누르면, 2-3미터씩 자동 에어투커브가 됩니다.
대충 찍어눌렀는데도 말이죠...-_-
중경사 이상에서 롱, 미들카빙을 시전하려고 하면, 꾹 누르는게 많이 무섭습니다 -_-
잘못 받아내거나 하체에 힘빠지면.......... 상상도 하기싫은 사태가 발생하니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 데크의 단점아닌 단점은....
사이드컷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겠다.... 스피드에 비해서 사이드컷이 쪼매 작은거 같은데...
파이프에선 이이상 커지면 별로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뭐... 그래픽............. 샘플 데크의 그래픽이란 뭐 신경쓸건 아니긴합니다만...
뭐.. 조금 좀 그렇네옄ㅋㅋㅋㅋㅋ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데크가 많이 가볍기에, 활강의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범프밟으면 흔들리는부분이 좀 있습니다.
가벼운 데크들의 공통적인 특징이기에.. 개츠비님께서 현재 샘플뎈보다 더 가볍게 만드시려해서, 만류한적이 있네용;;
아, 그리고.. 이 데크의 엣지그립력에 대해 말하자면, 해머헤드 쉐잎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이스건 감자밭이건 뭐가 됐건 간에 일단 날 세우고 찍어 누를 수만 있다면,
넘어질 일이 없습니다 -.- (찍어눌렀다가 붕~날라서 쳐박히는건 예외요 ㅋㅋ )
슬래쉬의 ATV와 분명 같은 형상의 얼티메잇 트랙션인데.. 어째 더 좋네요;;; 뭐지..?;;;
그냥 약간 완만하고, 엣지위의 루버층이 두텁기에 그런가 보다ㅡ 하는 생각만 드네요;
음...... 사실, 저 이 데크 실례를 무릅쓰고?;; 개츠비님께 시승회끝나고 저에게 넘겨달라 했습니다
-_ -;;;;
제가 탐이 날 정도로, 좋은 성능...을 지녔어요.
사실 니데커 공장에서 샘플을 만들 때 좀 대충 만들었는지, 제가 아는 퀄리티의 니데커 데크가 아닌부분이 좀 있긴 합니다만;;;;
성능이...........................-_-;;;;;;; 많~~이 탐이 나네요;;
이 데크를 현재까지 시승해보셨던 반쪽보더님, 훈남훈님, 맹군님 외 다수의 라이더분들도...
하나같이 와~~~~~~~~ 쩐다!!! 라고 하시네요;;;;;;
단점 좀 찾아서 피드백 달랬더니... 그냥 좋다좋다만 연발하고 있으니 이거 원...-.-;;;;
이 데크는 당분간은 제가 하이원에서 시승을 돌리고, 저도 타고 뭐 그럴거 같습니다.
개츠비님께서 허용하는 기간안에는요 ^^
혹여, 제가 개츠비님과 개인적인 친분..(사실 몇 번 뵌적이 없....) 때문에 이 데크를 아주 좋다라고~ 시승기 써주는거 아니냐~~~ 하는 의심을 하시는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두말 하지 않겠습니다. 하이원 오시면 빌려드릴테니 한번 타 보 시 고 다시 이야기를 해보시면 됩니다 -_-;;;;;
음... 뭐.... 저도 지속적으로 더 타보고~~ 다른 지인분들의 시승 소감도 정리해서~~
나~~~중에 2차 사용기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딱히 시승 해보고 싶다고 예약한분이 계신게 아닌경우엔 얼마든지;; 빌려드려요~
개츠비님 데크니까요~ 하핳~;;;
개츠비님께서 되도록 많은 분들게 시승해드리고 피드백 받아달라 부탁하신게 있어서...
어느정도 빡세게 타시는 분들이라면 얼마든지...^^
아, 이 데크는 시승해 보실 수 있는 분이 일단 체중이 80은 넘으셔야 합니다.
훈남훈님...... 60kg대의 몸무게로... 이데크 누르지도 못하고.. 실려다니셨어요..ㅋㅋㅋㅋㅋ
뭐, 이정도로 마무리 짓고.. 정독하신분, 타보고 싶으신분, 타러 오실분, 추천을 주세요
포인트 냠냠 ‘-’
ps- 바인딩은 안 빌려 (못 빌려) 드립니다 ㅋㅋ;;;;
올라운드 데크 주제에... 해머헤드의 성능을 넘보고 있습니다 -,.-;;
노즈랑 테일을 짤라버리면 해머헤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니까요...=_=;;;
저도 적지않은 데크를 경험해본 사람인데...ㄷㄷㄷㄷ 얘만큼 빡치는 애는 없었던거 같아요
일반 프리가 아닌 세미해머 혹은 해머헤드와 비교해야 그나마 비교가 되지 않나 싶어요 ^^
이미, 이 상태만으로도... 제 기준에선 명기입니다 ^^
구입하시면... 타시면서 후회는 없으실거같아요 -.-;;;;
단지... 타다가 다치면 뒤늦은 후회를 할지도...=_=;;;;; 그만큼 위험하긴 합니다 ㅋㅋ
허허..타보고 싶은데 그림의 떡이네요...ㅋ 80kg이상이라니...
비범에서도 느낀게, ATV와 같은 엣지형상으로 알고있는데 그립력이 더 좋은 느낌? 그것도 체감이 될 정도로 말이죠...
161은 언감생심 꿈도 못꾸지만 엑스레이님 시승기로 상상라이딩(?!)하고 갑니다ㅋ 추천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