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우연찮게 지인의 월드컵 모델을 타보고 반하여 수소문 끝에 운좋게


물건을 공수하여 짧지만  3주 사용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제가 타본 데크들은


11/12 BTM 스푼 베이스

12/13 이블트윈 바탈리온

13/14 판테라

14/15 그레이 데스페라도 우드

15/16  F2 월드컵

15/16 그레이 데스페라도 TI

15/16 그레이 데스페라도 타입알

16/17 oes bx World Cup 158

입니다.


점점 하드하게 변해 왔네요^^;;


제 스펙은

키 170 몸무게 64

사용 스텐스 52 

각도 앞 39도 뒤27도 입니다.

 OES 상세 주문 내역

oes bx World Cup


길이 158

플렉스 HMH

엣지각도 88/0.5도

바인딩 14/15 플럭스 DM 사이즈M

부츠 라이드 트라이던트 250 입니다.


일단 처음 타본 느낌의 체감은

그립력:★★★★★

활주성:★★★★★

조작성:★★

입니다. 정말 그립력과 활주성은 지금까지 타왔던 헤머데크들과는 차원이 다른 직진성을 보여줬습니다.

이전에 타입알을 타왔던 터라 느낌이 매우 하드했죠 토션...따위는....^^;;

느낌은 F2의 월드컵의 하드함이 느껴졌지만 생각보다 F2월드컵보단 엣지체인지 조작성 부분에서는 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얇은 허리가 한목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상판의 멋짐 폭발의 카본 상판이 반겨주고~

처음에는 몸을 풀려 슬렁슬렁 타봤더니 어딜...날 물로봐 하면서 펜스로 끌고 가더라구요^^;;

터졌지만 절대 물고 놓아주지않습니다. 미친 개마냥...

초반에는 높은 캠버가 민망하게 리바운딩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끌려다닌거죠...

하지만 조금씩 적응이 되니 경쾌한 리바운딩이 깔끔하게 올라옵니다.과하지 않은 경쾌함.


지금까지 탔던 일본산 데크들의 상냥함은 없습니다.

마치 야생마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반성의 시간을 가지게 하는...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이원 원정에서 빅토리아 1 체험은 확실히 이데크는

중간 경사가 ...좋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청난 직진성은 정말 치를 떨게 합니다.

그동안 타입알로 말아타던 버릇이 있었지만

말아타고 싶지만 이미 직진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활주성으로 봤을때는 지금까지 탔던 데크들은 비교 불가였습니다.


말아타는 보더들이 선택하기 보단 알파인의 성향의 카빙을 좋아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선택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알파인은 타보진 못했지만 알파인을 타면 이런느낌일 것이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편하게 즐기고 싶다 라면 ssm 플렉스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미 s플렉스 자체도 꽤나 하드하기 때문입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나는 뭄무게가 조금 나간다라면 하드 플렉스가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 가볍게 제 주관적이고 허접한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한번 도전 해볼만한 훌륭한 데크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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