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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온라인 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사용자 스펙 : 사용 당시 몸무게 (53kg)
바인딩 FLUX XV (48/36 50) 부츠 RIDE TRIDENT
-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후기이며, 전문 용어 및 데크의 특성을 정확하게 알기에는 다소 부족한 실력이라
개인적으로 타보고 느낀점을 적어 드린것이니 이 사람은 이 데크를 타보고 이렇게 느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든 쪽지 문의는 환영합니다.
- 제품명 : 2016 - 2017 라방셀 크로스 156 (rabanser cross)
(a) 조작성 (5점 기준 4)
조작성이 어려운 데크로 상위권에 있는 라방셀이기에 3.8점으로 시작합니다.
데크 구매하자마자 바로 강촌 페가수스 슬로프로 달려가서 타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작성 부분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라이더 성향에 따라 조작성이 달라지는점
다른 라이더분들의 의견도 반영해서 3.8점 했습니다.
(b) 그립력 (5점 기준 4.2)
강설에서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 합니다. 확실히 묵직한 느낌의 턴 그리고 턴 하나하나가 안정감이 있는 느낌 입니다.
간혹 만난 빙판에서도 넘어지면서 팔꿈치를 잃었던적도 있지만, 때때로 빙판도 박힌채로 주행이 되기도 하더군요
왠만한 범프와 감자는 가르고 나가주는정도의 데크 입니다.
(c) 활주력 (5점 기준 4.2)
생각보다 빠르다.. 듣던대로 빠르다.. 습설일때도 훌륭한 활주력을 보여주며 강설에 가까워질수록
엄청난 활주력 입니다. 말아타지 않고 알파인 느낌으로 미들턴을 한다면 엄청난 속도를 보여 줍니다.
데크 제어력이 부족한 초중급자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은 데크이기도 합니다.
저도 초중급자로써 타본 결과 적응하기전 빠른 속도로 인한 밸런스 붕괴가 크더군요^^
(d) 내구성 (5점 기준 2.5)
엣지 연결부분, 데크의 전체적인 마감이 많이 뒤떨어진 느낌 입니다.
내구성이라기보다 데크의 마감 때문에 낮은 점수로 측정 됩니다. 16/17 크로스 제품 기준이며
상판은 유광 블랙이었으나, 잔기스도 많이 노출되는편, 엣지빵은 격하게 노출되는 느낌 입니다.
(f) 총평
원한다면 강한 프레스로 리바운딩도 느끼실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통통 튀지 않는 매력 안정감 있고 묵직한 라이딩을 희망하는 라이더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은 데크 입니다 또한 말아타고자 강한 프레스를 주신다면 말리기도 합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좋지 않은 데크이지만, 소모품이라 생각하신다면 괜찮은 데크 이기도 합니다.
초.중급자 아직 프레스 운영이 원활치 않은 라이더에게는 비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