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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온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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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 한참 유행하는 해메데크를 이용한 전향각 카빙의 식상함을 달래고자 여러가지 생각을 하던 중,

라마상의 유튜브에 등장한 히나노상의 라이딩스타일에 매료.

 

과정: 바인딩각도가 24/0도라는 사실과 오가사카 라이더들 역시 24/0도를 기본적으로 세팅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바로 가지고 있는 땅콩데크를 24/0도로 세팅, 힐턴을 하자마자 힐컵이 설면을 쓸면서 팬스행. 기본적으로 엣지각을 많이 세우는 라이딩을 하다보니 뒷발 0도 세팅으로 일반 데크로 딥카빙을 하는 것은 쉽지 않았음.(엣지를 많이 세우지 않고 탄다면 가능하나 노잼이기때문에)

붓아웃을 피하기 위해서 전향을 놓는다면 취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와이드 데크를 찾기 시작, 세팅을 위해서 부츠도 외피가 작은 보아부츠를 구매, 바인딩도 xv s에 뒷발 토스트랩은 발등에 체결. 그러던 중, 라마상이 비씨스트림 dr을 자주 탄다는 것을 알게됨. 특히나 dr 중에서 와이드로 나오는 사이즈만 사용. 비씨스트림 dr 검색, 가격보고 맘을 접음.

 

유사한 스타일의 데크를 찾아 댕김, 후보군으로는 살로몬에서 나오는 와이드 데크중에서 플렉스가 낮은 데크와 캐피타에서 나오는 와이드 데크중 플렉스가 낮은 데크들을 물색. 중요한 것은 플랙스가 매우 낮아야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실력이기 때문에(특급몸치와 저질실력의 소유자) 최대한 말랑한 데크를 사기 위해 고심의 고심을 함. 드디어 살로몬 펄스 158와이드 데크를 중고로 구입.

 

기본적인 동전줍기 시도

https://www.youtube.com/watch?v=9wRzZGhnGEs

초급슬로프인 제우스 슬로프에서는 무난하게 동전이 줏어짐을 경험함. 와이드데크의 묵직함에 엣지넘김이 상당히 힘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됨.(다리를 펴는것도 상당히 어렵고 천천히 데크를 기울이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턴시작부에서 다리를 펴고 엣지각을 많이 확보하면서 들어가야함) 그리고 트릭 꿈나무인데 158이라는 길이에 의한 플렉스 상승으로 상당히 트릭이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됨(평소에는 플렛스핀이라는 책받침으로 트릭을 함 ㅠㅠ) 따라서 처음에 의도한 딥카빙을 하면서 말랑한 데크로 트릭을 하겠다는 계획이 다소 불가능한 지경에 이름......

 

https://www.youtube.com/watch?v=tcUkxN5jKmU

중상급 경사인 헤라2에서 동전 시도, 무난하게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내려올 수 있었음. 상급경사인 헤라 3에서도 실력만 받쳐준다면 무난하게 내려올 수 있는 성능의 데크라는 것을 알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QjTxHGPrf8E

뒷발 0도의 메리트는 슬턴에서 여실히 드러남, 데크가 하드하기 때문에(ㅠㅠ) 리바운드도 좋아서 슬턴 매니아라면 통통 튀면서 돌핀턴과 리바운드를 활용한 경쾌한 턴이 가능.(플렉스 소프트라고 적혀있는데 왜 내 해머데크보다 리바운드가 좋은 것이냐;;;;)

 

https://www.youtube.com/watch?v=MqBmYgl5oNs

https://www.youtube.com/watch?v=UWv2pLZv5eA

일명 라마 리버스 시도, 몸뚱아리가 저질이라서 멋있다는 생각이 안듬.

 

https://www.youtube.com/watch?v=WYap7B6gitc

드라이브스핀과 동선이 같은 백스핀. 도상민님을 따라했지만 같은 트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bqkPcEJl1lI

녹아내리는 습설에서도 어느정도 잡아주는 그립력

 

기타 라마상이 하는 여러가지 트릭과 그라운드 트릭들을 영상에 담아보려고 했으나 책받침으로만 트릭을 해왔기 때문에

실력이 짤쳐서 완성하지 못함.

다음시즌에는 짧은 와이드 말랑한 데크로 도전해볼 예정.

 

가성비 좋은 데크로 좀 더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선택가능한 데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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