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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해 헝글게시판에서 눈팅만하던 메가입니다.
이렇게 큰 반응을 보여주실지 모르고 개봉기를 살짝만 적어봤는데
사진 화질도 좀 안좋고해서 다시한번 수정해서 올려드립니다. ㅎㅎㅎ
버즈런 데크로 보딩을 한 시간이 어느덧 6년이 훌쩍 지나
새로운 데크를 찾아보고자 친한 형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네버썸어 EVO가 이번에 정말 잘나왔다면서
자동으로 트릭이 시전되며 괜찮다는 추천을 받아
하루를 꼬박 데크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한 카페에서 EVO를 판매하시는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ㅎㅎ
어제 새로 물건을 받은 네버썸어 EVO 11/12 개봉기를 보여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ㅎㅎ
해외에서 배송이 되는거라서 연말 연초가 겹치면서 일주일이라는 다소 긴 시간이 걸렸지만
어쨌든!!
"ㅇㅇㅇ 님~~ 택배왔습니다!!!"
드디어 도착하였습니다!!
진한 갈색의 박스와 함께..!!
저는 칼로 살살살 조심스럽게 포장을 뜯어내서
속에 들어있는 데크를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두근두근두근..!!"
캬아~~~~~~~~~~~~
데크의 노즈와 테일 부분에는 이와같이 뽁뽁이로 쌓여있고 박스 내부도 종이로
속을 꽉 채워서 최대한 충격이 가지 않도록 포장되어있었습니다~
배송해준시는분이 이와같이 귀여운 스티커로 택배 기사님들의 관심을 끌어주셔서 안전하게 오지 않았나 싶어요~
센스짱!!
이번엔 직접찍은 그래픽!
아이폰3gs라서 화질이 좋지 못하군요 ㅠㅠ 그래도 탑을 꽉채운 저 좀비들 ㅋㅋㅋ
(솔찍히;; 좀 무서웠습니다 ㅎㅎㅎ)
중간부분~
그리고 아래 사진은 베이스의 노즈부분에 붙어있는 문양(?!)
쇠붙이같은걸로 붙어있습니다.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시즌이 시작되면 공장문을 닫고 보드를 타러 가시는 장인들이 한땀한땀 만든 네썸 데크입니다 ㅎㅎ
덴버에서 만들어지는거 같군요..
(하아... 덴버에 아는형님이 계시는데 보드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도움이 안되는군요 ㅡ,.ㅡ)
바닥은 형광의 색으로 하얀 눈위에서는 빛을 발산할꺼 같습니다.
아래에는 이번 EVO 이미지이구요, 네버썸어 홈피에서 직접 퍼왔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 시에는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네썸 에보는 특이하게 Rocker Camber라고 해서 일반 캠버와는 조금 다르다는 설명도 있군요 ㅎㅎ
하아.... 새로운 데크네요 ㅠㅠ 빨리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자동 트릭시전기술의 경험과 이것저것 해보면서
빨리 타보고싶은 마음에 몸이 근질근질..!!
라이딩후에는 후기를 또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모두들 안전보딩하시구요~ 즐기세요 ^^*
늦었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p.s 아,,, EVO 판매하시던 분이 154싸이즈 2장이 남았다고 하시던데, 구매하실 생각있으신분은 쪽지주세요~ 정보 알려드릴께요 ^^
디자인이나 기술적인것도 굿이네요~^^
저 0708 커스텀 156 타다가.. 이번에 네썸 에보 150으로 바껐어요..
키 178 / 몸무게 61 입니다.
라이딩 힘들어요..ㅠ
우선 !!POW탑ToThe승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