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가슨 형제(Eiki Helgason & Halldor Helgason)가 작년에 런칭한 스노우보드 브랜드 랍스터의 2013년 시크릿 애디션이 발표되었습니다.

랍스터는 바탈레온(Bataleon)의 TBT(Triple Base Technology : 트리플 베이스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형제격인 보드로

헬가슨 형제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더해 유스(청소년), 프리스타일, 파크, 집, 걸 5가지 간결한 라인으로만 나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파크와 집 데크를 시크릿 애디션을 내놓는데

탑시트의 그래픽이 정말 파격적이군요.

추가적으로 바탈레온과 랍스터의 대표적인 베이스 시스템인 TBT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데크의 베이스가 평평하지 않고 노즈와 테일쪽이 아래 그림처럼 입체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보드의 느낌이 루즈해지고

팝의 증가

로테이션이 쉬워짐

파우더환경에서 플로팅(뜨는것)이 더해짐

트랜지션이 매끄러워짐

쉬운 카빙

엣지전환이 빠름

데크의 노즈나 테일이 쳐밖히는 일이 없어지는

요런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요정도에 기본적인 제품 설명을 마치고..

저같은 경우는....일단 그라운드에 위주인뎅..

일단... 지방용 덱을 선택 했습니다!!

그라운드에서 일단 덱에 노즈와 테일에 입체적인 면에 일단 한번 반함!!

역엣지를 일단 많이 잡아주더군요

전 염켐 위주에 데크를 선호 하였으나....

이건 일단 정캠이지만 역캠이 좋은점을 다 가진듯 했습니다

허나 좀 저에게 좀 소프트한 감이 강하고.. 가벼운 느낌을 많이 받았는점....^^

약간 하드한 타입을 선호하는 편이라 그게 좀 아쉬웟어용~~

그렇다고 라이딩면에서 많이 뒤처지는 않더군요..

모글에서도 털리는 느낌도 그닥 강하게 받지 않구요..

에지도 팍팍 잘 잡아주는 느낌??

정캠이 또 좋은점을 꽉 잡아 주더군요..

파크면에서 와우~지빙용이지만..킥에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스케일 큰기술면선 생각보다..약간 밀리는 느낌은 조금 있었지만.

지빙에선 최고에 데크~~~~~~good!!good!!

전반적으로 그라운드에서 스핀계열에 기술을 선호하시는분들에게 가지고 놀기 편할거 같은데크인거 같요..

물론 킥과 지빙에서는 더더더 좋겠죠^^!!

언제나 안보하시구요^^좋은 하루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