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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후기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정말 대단한 녀석을 만났습니다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구여~
그동안 매년 데크를 5-6장이상씩 시즌중에 교환 및 구매를 통하여
지금가지 약 70여장 가까이 많은? 데크를 타보았습니다.
얼마전에 듀오블레이드 요놈이 제손으로 들어왔네요
현재는 011 플랫스핀 하고 듀오블레이드 그리고 요넥스 스무스를 사용중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파나틱 듀오블레드~!!!
지금가지 경험해본 모든 데크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입니다
카달록이나 스펙상의 전문용어 보다는 그냥 느낌을 적겠습니다
146?인가가 1.89키로??
150인가가 1.95키로??
요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엄청나게 허벌나게 증말 지대루 가볍네요 ㅎ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주로 트릭할때에는 라쉬드와 컨택프로를 주로 사용합니다
바인딩을 체결하고 부츠를 신고 라이딩을 해보니
부츠밑에 데크가 있는지 모를정도로 가볍습니다
그래서 들었던 걱정이 너무 낭창거리지? 않을까 했던 생각?? 을 무참히 짓밟더군요
깃털처럼 가볍지만 낭창거리지 않습니다
음..
앤썸보다는 안정감있고 판테라만큼 묵직하지는 않은 그 중간정도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아마 듀오블레이드 vdc모델이라 그럴겁니다(무광블랙의 간지-탑시트에 눈이 달라붙지 않아요)
팝캠버의 정캠은 아직 타보지 않아서 팝모델을 한번 타봐야 겟네요
vdc락커모델인데도 라이딩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엣지가 너무 잘박혀요~
햄머헤드?의 위력일까요?
또한 유효엣지가 엄청나게 허벌나게 증말 지대루 길어서~~
엄청난 경험을 한듯합니다
제가 팝캠버 모델도 생각해보앗지만 vdc락커모델을 선택한 이유는 당연히....
트릭때문입니다^^
우선 라이딩에 높은점수를 주고 싶구여~
킥커나 지빙등은 이런 고가데크로 하지않는거라 배웠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라이딩과 트릭만 적겠습니다
트릭에 있어서는
011과 비교했을때,
음...
가벼워서 그런지 돌아가는 순간스피드가 한템포 발라서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탄성이나 기타 등등 큰 차이는 없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햄머헤드 스타일이라 처음에는 트릭할때 조금 거추장 스러울까봐 걱정햇지만 그것마저도 기우였을까요?
ㅎㅎㅎㅎ
트릭에 있어서 더 많은 부분을 적으려고 했지만 일하는 중이라
이만 줄이고 다음에 2편을 쓰겠습니다
무튼 마지막으로
100만원대 이상 고가의 장비를 미리 타보고 살수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이런 사용기나 후기등을 보고 데크를 선택하는 많은 분들에게
따스한 조언을 드린다면
100만원대 이상으로 구매한 데크중에서 13년여동안 가장 마음에 들었던 데크가
그레이 데스페라도
파나틱 듀오블레이드 vdc
요 2가지네요
011의 선풍적인 인기가 지속되고 있지만 011의 여러종류인 플랫스핀 플랫킹 더블 리믹스 fv등 거의 대부분
타보았지만 011도 분명 좋은데크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011은 어느정도 실력이 되지 않으면 "장비는 거들뿐"이라는 말 이 생각 날 정도로 적응?하기 쉽지 않지만
듀오블레이드는 햄머헤드의 거부감이 있던 저에게도 쉽게 다가가며 금방 친해질수잇는 신선함?? 이라고 할까요?^^)
듀오블레이드만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11과 듀오블레이드를 아는 분들과 함께 타보면서 또 하나 느낀점은
011을 기존에 탔던 이번시즌에도 타고있던 지인분들이
내년에는 듀오블레이드로 넘어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트릭과 관련한 자세한 후기는 이번 시즌 끝날때쯤 반응이 좋으면 2편 올리겟습니다
라이딩과 트릭 둘다 추구하시는 분들에게는 011플랫킹이나 듀오블레이드는 좋은 선택일거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ps...
트릭50% 라이딩50%성향이시라면(개인적인 추천 4단계입니다)
데크 선택시 아래와 같이 선택하시면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초보 >>>>>>>>>>>>>>>>>>초중>>>>>>>>>>>>중급>>>>>>>>>>>>>>>>상급
**********하드(플렉스중간)***** *******************말랑(플렉스낮음/탄성부족)****************
정캠의 막데크 or 연식오래된 정캠 >>> 캔 팬텀ctrl 그레이rpm 호러스코프 www 바이브 산체스 아티펙트 >>>
**********************************플렉스 적당 / 탄성이용********************************************
인도어 오피셜 이블트윈 에보 슈팍 바나나 페플 에이전트 플라이 아버 델레이 드래프트 쉬레드 파나틱ftc 트릭스틱 >>>
*********은퇴전 꼭 한번쯤은...************
011 진공마쿠 듀오블레이드 라이스28 요넥스
약 2년을 주기로 저 위의 순서대로 변경하면 후회하지는 않으실 데크로 추천드렸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2014 갑오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아닙니다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이 그림 보시면 재작년이전에 저를 알아보실분도 있을듯 ㅎㅎㅎ)
저도 20대때에는 파크에서 지빙이나 킥을 즐겨하다가
늦은나이에 트릭에 빠져 요즘 푹~~빠져있습니다
물론 음악들으면서 초고속라이딩 카빙이나 고속숏턴도 즐겨하구요~^^
011 요넥스 진공 등 상급데크로 분류되는 많은 데크를 타보았지만
파나틱 듀오블레이드 만큼은 아니네요
데크하나 바꿔서 이런 신세계를 경험한것이 거의 13여년만에 처음일정도로
굉장히 가벼우면서 안정감있고 트릭하기 수월하고
정말 환타스틱합니다
저도 햄머헤드 스타일이라 구매전에 많이 걱정했었는데요
참 다가가기 쉬운 데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노즈와 테일의 뭉특한 부분(햄머헤드) 때문에
카빙할때
회전반경이 넓긴 하지만
고속 숏턴의 경우 힐 업 토 중에 업할때 공중으로 붕떳다가 박아야하는?? ^^ 그런 약간의 불편함?
이라고 해야할까요?(전 개인적으로 재미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나틱 듀오블레이드 vdc > 라이스28 > 011=요넥스 >진공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2014 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작년에 파나틱 듀블 vdc 선오더로 구매했었습니다...
제품 받고 적응하고 정말 좋은덱이라는거 느꼈습니다..(가볍고, 탄성 좋고, 그립력 좋고)
그래서 적응 거의 끝나고 막 재미있게 타고있는데.......
데크 부러짐 ;;;;; 보름 탔는데... 경량화가 무작정 좋은거는 아니라는 생각을 지금은 하고있습니다..
데크 다시 일본에 보내서 당연 워런티 받을 줄 알았는데 제 과실이라네요 ;;
저는 트릭하다 쩍한것도 아니고, 킥 뛰다 쩍한거도 아니고, 턴 터졌서 쩍한것도 아니고, 어디에 충돌한것도 아니었는데.
약간의 둔턱에서 에어 투 카브했는데 이걸 데크가 못 버텨줘서 그런거 같습니다..
내구성 빼면 올라운드로는 정말 좋은 덱은 확실합니다..
일단 같은 유저로 반갑습니다.
전 13/14 듀오블레이드 cbc 타고 있습니다.
일단 넘 가볍고 낭창거리지 않을까... 싶지만 잡아 줄 것 다 받아주고 엣지 정말 잘 박힙니다.
글고 탄성이 넘 좋습니다.
반응성이 빨라서 처음에 좀 애 먹었지만 파워플한 라이딩 구사하기에 좋습니다.
줄곳 라이딩 위주로 타면서 하드한 데크만 찾았었지만 하드한 것 만이 정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구요
내가 원하는 데로 맘 먹은데로 하게 해주는 데크?!
실력이 우선인지 장비빨이 우선인지.....의 의문에 장비빨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데크입니다.
하지만 거구에 체격이며 강한 프레스를 주는 보더라면 살짝 궁합이 안맞을 수도...
일단 추천드립니다..
인도어 오피셜 이블트윈.. 쭉쭉 써놓으셨는데 탄성 플렉스 순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