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온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없음

1718 나이트로 수푸라팀데크를 사서 1718시즌에 한시즌 사용하고  그 이후로는 보드를 안탔습니다.

뭔가 세자리수 몸무게분들에게 정보를 주고자 후기 남겨봅니다. 

올시즌부터 시즌권을 다시 사고 출격을 했는데.. 그간 체중도 불고 근력은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수푸라팀 데크의 길이가 162 였는데.. 너무...뭐랄까요.. 탈탈 털리고 설려고해도 그립력이 떨어지는지 엣지 걸어 멈추려해도 쭉

미끄러져서 힘들게 멈춰서 보드를 바꾸려고 맘먹고 고르다보니 CT-S를 샀습니다. 

헤머헤드도 고민했으나.. 관광 보더의 특성상.. 제대로된 라이딩을 할거같지도 않고.. 해서.. 그냥 라운드데크중에 단단하다는

데크로 데크변경하게 되었네요.. 

수프라팀이랑 비교를 해보기위해 수프라팀의 주관적인 느낌을 적자면..

 나이트로 데크 기준 플렉스 10에 8이라고 표기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올라운드 성향의 데크이다보니 테일과 노즈가 

좀 말랑한? 편이고. 데크 허리부분도 뒤틀림이 좀 되는 편인거 같습니다..

CT-S는 정보가 별로 없었는데.. 단단하다정도? 였는데 오 진짜 단단하고 그립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허리가 안비틀어지다보니 

수프라팀 탈때는 뭔가 급박한 상황이나 또는 의도와 다르게 토우에서 날이 잘박혀 쭉 들어갈때  오른발 (테일쪽)다리힘으로

강제로 당겨서 턴이 된다했다면.. CT-S는 잘안되네여.. 보드를 잘타진 못해도 10년 넘게 탔었는데 데크 바꾸고 처음 탈때 당황 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부츠도 1718 나이트로 엘메이어 부츠로.. 라이딩에 최적화된 부츠는 아니고

플렉스 10만점에 8짜리 부츠인데.. 이게 전에는 아무생각없이 신었는데 데크를 바꾸니 정강이로 토우 줄때 부츠가 접히고 데크는

안세워져서 부츠도.. 쓰락으로.. 바꾸게 되었네영.. 

그리고.. 간간히 널쓰리 돌려보려고 용을쓰는데 수프라팀은 제가 눌르면 데크가 눌리는게 확

느껴졋다면 CT-S는 확실히 안눌립니다.. 정말 잘타시는 분이 탄다면 한방 꾹 눌러서 달까지 날라갈거같은 느낌? 이였습니다.. 

결론.. 굉장히 단단한 데크이다.. 헤머는 부담스럽다거나 라운드데크를 타고싶은데 라이딩 위주로 간간히 트릭한번씩 하고싶다

하시는분들이 타면 좋을거같습니다. 

저같이 세자리수 몸무게를 가지고있으신 분들이 선택할만한 라운드데크일거 같다.. 입니다. 

아 추가로 수프라팀은 카빙하려고 쫙눌러주면 데크가 쫙말리는 느낌이 있엇는데 CTS는 말리는 느낌은 안나더라고여. ㅋㅋㅋ

그리고 신체스펙은.. 키 177cm  몸무게 107kg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