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고민끝에 데크를 질렀습니다..이유는 아끼던 발란스가 사고로 다쳐서..TT
베이스 끝이 벌어지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그냥 수리해서 탈까하다가 결국 데크 함 바꿔야되는데
하던 막연한 생각이 이번기회라는 생각으로 발전해 질르고 말았습니다..
여러 데크들 중에서 제가 감안한 요소는 가격과 성능 두가지입니다..
성능만 보구 구입했다면 더 좋은 데크들 많았겠지만..청년실업 40만의 불경기와 자금의 압박!!
이곳 저곳 알아본 결과 아토믹과 포럼의 최상급 데크로 좁혀지더군요..최상급치고는 가격이저렴..
버튼 코드나 나이트로 내추럴이 끌렸지만 워낙 고가라...흑흑..
결국 아토믹으로 정하고 돈과 아토믹 중에서 무쟈게 고민...
샾에서는 돈은 프리라이딩용..알리비는 프리스타일용..갠전으로 알리비가 탑10모델이라는 명성이
자자해서 끌리긴 했지만 라이딩을 주로 하는 타입이라 돈으로 정하게 됐습니다..
03-04돈을 93만에서 50%해서 46만에 구입..하지만 하루만에 가서 바꿨습니다..02-03으로..
이유는 일단 구입시 02-03이 디자인이 더 끌리더군요..그리고 반딩 부츠가 검정 빨강이라 02-03돈의
검정 탑시트와 빨강베이스와 사이드월이 딱이고..탑시트 디자인도 02-03이 훨씬 뽀대나더라구요..
물론 이월이니 할인폭두 크고..이놈은 60%하는데..소가가 107만으로 올해 모델보다 비싸게 잡혀있어
많이 차이가 안나서 신제품으로 구입했죠..근데 수입업체 당담자에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그분왈!!
"큰 차이는 없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보드 자체는 02-03 돈모델이 더 좋아요..03-04보다.."
솔직히 02-03이 마음에 끌렸던 터라 바로 달려가 바꿔 버렸죠..이월이라는 것만 빼면 훨씬 맘에
드는 선택이라 흡족하더군요..
서론이 넘 길었네요..주저리 주저리 하다보니...
2편에서 비교시승기 올려야 겠네요..지송함다..어쩌다가 이렇게..
암튼 아토믹 돈 모델은 02-03모델이 03-04보다 낮다네요..참고하세요..
글만 장황하구...참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