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이랑 플로우 회사 웹사이트에 있는 사진이랑 실제로 보면 많이 틀립니다. 앤썸 154랑 제 바인딩이랑은 색상이 잘 맞는것 같더군요. 바인딩이 camo 색깔인데 데크 글씨랑도 조화가 잘 맞습니다.
스키장 가니까 리프트 탈때 스키장 직원들이 제 보드 쳐다보느라 땅만 보더군요 ㅋㅋㅋ (이거 사실인데 뎃글에 말이 많군요 ㅜㅜ 색상 (장비궁합)에서 (데크)로 사용기 항목 바꿨슴)
사용기는 나중에 올릴께요. 간단히하면 초초강추~
*** 사용기 업데이트 ***
전에 쓰던게 살로몬 에라 156 였습니다. 그걸루 3년을 탔는데 왠지 저한테는 좀 안맞는것 같더군요. 고속에서 안정성이나 그런건 좋은데 왠지 내가 보드에 이끌려가는 느낌이랄까. 암튼 그래서 좀 소프트하고 약간 짧은 보드를 사기로 했습니다.
앤썸 154를 사고나서 스키장에 갈때 살로몬 에라 156도 같이 가져가서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에라를 한 10번 타다가 앤썸으로 탔는데 에라가 라이딩머신이라는데 앤썸이 엣지가 더 잘 박히더군요. 에라 엣징안해주고 타서 그런건지. 앤썸을 타는데 새데크 적응시간 그런거없이 첨 탈때부터 그냥 내맘대로 컨트롤이 되더군요. 제 맘대로 가지고 노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전 그런 느낌을 원했는데 넘 좋더군요. 예전에 커스텀 153을 몇번 탔었는데 그 느낌하고 비슷했는데 커스텀보다 라이딩이 더 좋았습니다.
에라를 타다가 그래서 그런지 앤썸이 상당히 소프트하게 느껴졌습니다. 올시즌 앤썸은 작년모델보다 더 소프트해졌다고 그러더군요. 슬로프 눈상태가 좋았는데 고속에서 떨림 그런건 없었습니다. 벤딩턴할때 튕기는 맛이 좋았습니다.
알리는 제가 못해서 탄성은 모르겠고 킥커에서 착지할때 안정정이었구여 레일 많이 탔는데 베이스에 상처 안나더군요. 살로몬도 베이스 내구성은 진짜 좋았는데 앤썸도 베이스 내구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05-06 커스텀이랑 05-06 앤썸이랑 고민하다 앤썸을 샀는데 앤썸산게 대만족입니다!!! 앤썸 리뷰보면 좋다고 추천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정말 앤썸 초강추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