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3월경에 글올리고 A/S보낸 데크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늦게 받았는지 궁금하죠?

3월에 데크보내고 일주일 정도후에 리코의 김도X과장님께 전화를 받았습니다.
본사에 문의한결과 A/S및 교환불가라더군요.
왜 그런지 물어봤습니다.
그 분이 말씀하시길 소비자 과실이라더군요.
과도한 프레스로 인하여 데크가 파손되었다고...
제 키 182고 몸무게 82키로입니다.  데크사이즈는 엔썸166이고요...
절대로 데크허용치를 넘지 않습니다.
솔직히 구입후 한달도 안되어서 데크가 부러졌습니다.
전 주말보더이고, 나이도 조금 많습니다. 트릭은 할줄도 모르구요. 킥커, 하프근처는 가지도 않습니다.

사정사정해서 본사측에 다시 연락해본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될수있으면 교환되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어차피 시즌도 끝나고, 제일도 조금 바쁜관계로 8월쯤이나 되어서 슬슬 걱정이 되어서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김도X과장님과 통화했죠.
과장님께서 본사(미국?)에서도 요즘 시즌이 아니기때문에 연락이 잘 안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연락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두어달정도 지나서 리코홈피가보니 롬데크 입고가 11월중순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당연히 "아, 데크가 입고되면 연락을 줄건가 보다"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완전한 저만의 착각이 될줄이야...
어제 통화를 시도했으나 외근나갔다고 하셔서 제 연락처등을 남겼습니다만, 직원분의 과실인지 고의적인 행동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 다시 전화해서 과장님과 통화했습니다.
근데, 제 데크는 교환불가라고 통보했다고 하더군요. 순간 머리속이 멍해지더군요...
데크 1월말에 구입해서 2월중순에 부러져서 2월말경에 A/S보냈습니다.
3,4,5,6,7,8,9,10,11월 현재까지 A/S도 안해줄거 왜 가지고 계셨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연락처도 데크에 제가 붙여놓은 그대로 있더군요. 참 너무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어차피 교환불가 판정받은거 뭐 어쩌겠습니까?
영어되는 지인분 계시면 롬본사에 연락해보겠지만, 아는분중에 영어 잘하시는분이 안계시네요.

아무튼 다음부터는 신상데크 절대로 안살렵니다.
워런티 2년 믿고 샀다가 70만원 보름만에 날리고,
정확하지 않은 A/S처리로 두번 울고있습니다.
마음은 리코본사가서 진상떨고 싶지만, 진상떨면 바꿔줄지도 모르겠지만...
참을렵니다.  


댓글 '142'

샤바샤바

2006.11.22 21:24:22
*.255.198.212

회사 다녀보면 알겠지만

AS 같은 경우 '다시 연락주겠다' 이 말 한후에

거의 조치를 취하지 않죠. 말뿐...

또 연락왔을때 그때 상황만 회피할뿐

제가 보기엔 그 과장 마인드가 잘못된듯...

티미

2006.11.23 00:51:22
*.214.75.2

제가 롬에다 이멜 쓰고. 다시 답장을 받았는데. 여기 미국 까지 보드는 오지 않은거 같네요. 리코에서 워런티 받지 못하는 물건이라고 결정했다고 하네요.

Unfortunately there is nothing we can do from over here, as we stand by the decisions made by our Korean distributor in it being an impact related damage

이게 이멜 온 내용 입니다..

티미

2006.11.23 03:29:58
*.214.75.2

또 이멜이 왔습니다. 미국본사에서는 물건 보지 않고. 전화랑 사진으로만 봤다네요. 하지만 워런티 못받는 결정은 리코에서 한거구. 롬 본사는 리코에 결정 따른다고 하네요.
"Our Korean distributor saw the board and make the call that it wasn't a manufacture defect. He emailed me the photos of the board and allowed me to see as best as I can without having the board in my hands to access the damage. Not having the board in my own hands makes the jugement call a bit more difficult, but as I stated, Rome stands behind Recco's judgement call."

9개월동안 보드도 미국으로 안보내고 가지고 있었던거는. 리코에 전화해서 물어 봐야한다고 하더라고요.
"The board was never sent to the US.
As far as the board being out of your bros hands for 9 months, that's a bummer. But that's an issue you might want to ask the shop that sent the board to our Korean distributor, Recco."

리코에서 잘 해결 보시면. 워런티 될꺼 같네요. 이멜 주시면. 제가 롬이랑 이멜 했던 내용 forward 해드릴께요...

팔팔빵빵

2006.11.23 03:41:43
*.6.93.226

티미님 신경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코측과는 더이상 얘기하고 싶진 않네요.
그쪽에서도 한번 교환안된다고 한거 호락호락 교환해주진 않겠죠.
더군다나 이렇게 리코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으니 곱게 봐주진 않을겁니다.
메일주소는 sungun2@hotmail.com입니다.

워런티 기간 남았으니 미국으로 보내볼까요?
배송비도 1-20만원할텐데...걱정입니다. 무턱대고 보낼수도 없고...
수입상만 원망해야죠...

티미

2006.11.23 07:01:39
*.214.75.2

이멜 보내드렸어여. 아참 이멜 보시면. 씨리얼 넘버 나와 있는데. 님꺼 맞는지 확인 해보세요.

아마 미국 본사도 안받으려고 할꺼 같네요. 리코가 그렇게 결정 한거면, 그거에 따른다고 했거든요.

근데 9개월 동안 보드 가지고 아무말도 안해주고 기다리게 한거는 따지술도 있는거 같아요. 제가 한국에 없어서 어떻게 따질수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좋게 해결 됐었으면 좋겠어여..

문군

2006.11.23 09:50:36
*.100.227.87

워런티에 대한 책임은 수입상 뿐만 아니라 본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입한 날짜에 대한 증빙만 가능하다면 워런티가 당연히 커버됩니다.
스캔하셔서 메일에 동봉해서 보내시고요, RMA를 직접 신청하십시오. 그리고 되는지 안되는지 직접 결정해 달라고 하십시오. 물론
데크가 뽀개진것에 대한 자초지종도 설명하셔야겠지요.... 우선 RMA번호만 받으시고.. 그쪽에 보내시가만 한다면... 교환받는다에 80% 확률...
그리고 첨부하실때 리코의 작태도 같이 곁들이시면 더욱 좋겠지요? 한국최대 스노우보드 싸이트에서 조회수 4300을 넘기며, 다들 롬보드
한국 서비스에 불만을 토로하도 있다는 말도 함께요.....

본사에서도 한국수입상을 다시보게 될겁니다. 브랜드는 이미지거든요....

ㅋㅋㅋ

2006.11.23 23:12:20
*.44.145.9

차사서 자기도모르는 사이에 차에 기스나거나 부서지면 바꿔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타다 부러지면 새거 사는거지
한번사면 평생타겠다 타다 시즌끝나면 부러뜨리고 새거받고
또 다음시즌에 타다 부러뜨리고 새거받고
보드가 무슨 나무젓가락이야 아무것도 안했는데 부러지게
장하십니다

팔팔빵빵

2006.11.24 05:40:31
*.138.99.223

리코에서 답변메일 받았습니다.
진작에 이런 메일을 보냈더라면, 상황이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겠죠.
그나마 다행인점은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 구입후 30일 이전의 파손은 모두 교환 해준다는군요.
결론은 나는 교환못받고, 담 사람은 교환해준다고하는데...별수없죠...ㅋ
롬 엔썸데크는 제가 탔을때도 좋은 데크였다고 느꼈습니다.
뭐, 뽑기실패라고 생각하고 이젠 잊겠습니다.

첨부파일은 대외비기 때문에 공개 안하겠습니다.

아래는 메일 원문입니다.


안녕하세요.리코인터내셔날 입니다.

이번 애프터서비스에 대해 고객님에게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번 저희 직원의 응대 태도에 대해 충고와 질타를 보내 주시어 매우 감사드리며, 한
편으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즉시 진상을 조사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고객님의 약간의 오해가 있어 답변 드립니다.

1. 한국내 구입한 제품에 대해 애프터서비스 발생시 당사는 상품을 일반적으로 미국 본사에 직접 보내진 않으며,
사진촬영후 첨부된 파일과 같이 애프터서비스 신청을 합니다.

이점에 대해서도 고객님께 상담중 고지해 드린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당사가 본사에 이메일도 보내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알려 드립니다.

2. 저희는 본사의 규정과 지시에 따라 애프터서비스를 진행 하고 있지만, 본사가 거절 했을 경우,
최종 결정은 당사가 합니다.
본사에서 애프터서비스 불가 판정을 내린 경우도 상황에 따라 자체심사후 리코가 교환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님의 경우도 저희 자체심사 결과, 단시간에 부러진점,킥커나 레일 타지 않는다는점 및 제품의 상태가 양호한 상황이라,
브랜드이미지 차원에서 라도 교환처리를 하러고 했으나
이전에 교환 불가 판정을 받은분 들과 의 형평성을 고려해 부득불 교환불가 판정을 내린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참고로 교환 판정을 받은분 들은 1:1 교환으로 지급됨을 알려 드립니다.

3. 커뮤니티 에 개제된 경우라서가 아니라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를 못한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애프터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4. 고객님의 경우가 계기가 되어, 당사의 애프터서비스을 규정을 일부 수정 하였습니다.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수 있는 애프터서비스를 하기 위해 구입후 30일 이전에 파손된 제품에 대해선 교환처리 하기로 하였으며.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일부 규정을 홈페이지에 개제 하겠습니다.

5. 다시 한번 당사가 오랜 시간 연락을 못 드린점 사과 드리며, 고객님께서 당사에 요청 사항이 있으시면,
성심성의것 협의 하겠습니다.
첨부된 파일은 당사 대외비 자료입니다.고객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 하였으니,확인후 폐기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리코인터내셔날

이상X 팀장

지나가다가

2006.11.24 11:52:14
*.100.227.87

대외비 파일좀 공개해 주세요.. 그냥 궁금하네요.
"게시판 게제글 이쯤에서 무마해주십시오, 대신..." 뭐 이런 글 아닐런지요?

보더

2006.11.24 13:29:11
*.136.144.144

그랬군요
메일 글을 보니 수입상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수입상도 생각이 있는데 무턱대고 이럴리는 없겠죠
안타까운 상황이 그래도 좀 진정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헝글에서 이런 특정 브랜드 죽이기 식의 일들이 이제 그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보더들 화이틴입니다~

로켓보더

2006.11.24 16:28:55
*.107.148.246

흠 뭔가 이상하군요
미국본사에서는 리코가 워런티 못받는 물건이라고 결정했고
우리는 리코의 결정에 따른다고 답하고
리코는 우리는 사진만 찍어서 보내고 미국본사에서 결정한다
만일 A/S가 안되면 우리가 자체적으로 교환해주는 경우도 있다
라고 하는데 아직도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있는거로군요...
뭐 아무튼 이번일로 소비자나 판매자나 서로느끼고 좋은쪽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합니다

2006.11.24 18:13:21
*.111.15.22

앞뒤가 안맞는디요 티미님의 리플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본사는 리코가 자제적으로 결정했다고 했으면 또한 리코의 결정을 따른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팔방님의 메일 원문에선 본사가 거절했을 경우 최종 A/S는 자신들 리코가 한다고 말했습니다.

즉, 풀이하면 본사는 리코가 해당데크의 A/S문제는 알아서 결정했다는 것이고
리코측 입장은 우린 사진 보냈는데 본사에서 거절했다~ 라는 거죠.

소위말하는 정치판의 책임떠넘기기 식 같이 보이는 건 저뿐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이래선 롬이 좋고 성능이 어쩌고를 떠나서
리코의 신용문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ㅡㅡ;;

이런...

2006.11.24 18:27:12
*.153.190.231

ㅉㅉ 서로 자기네들에게는 피해안가게 책임회피만 하려는게 뻔히 보이네요....
리코는 바이바이~

하이쮸

2006.11.24 20:47:10
*.150.251.55

님덕분에 -_- 저도 낼 구매처에 가보네여 전 탑시트 갈라진게 단순..... 기스인줄알았음;

Anorexia Nervosa

2006.11.25 02:46:00
*.38.165.201

30일내가 아니라, 3년내라도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구나..

주옥같은리코

2006.11.25 06:37:09
*.70.95.205

팔때는 비싸게 쳐먹고 a/s 는 절대 안해주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팔때는 비싸게 쳐먹고 a/s 는 절대 안해주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팔때는 비싸게 쳐먹고 a/s 는 절대 안해주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팔때는 비싸게 쳐먹고 a/s 는 절대 안해주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팔때는 비싸게 쳐먹고 a/s 는 절대 안해주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리코

찬쥬

2006.11.25 09:59:03
*.55.139.93

담번에는 살몬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이제는 살몬으로 ㄱㄱㄱㄱ

냄비

2006.11.26 10:38:12
*.213.72.221

조회수 5300 ^^;;

하이쮸

2006.11.26 15:19:56
*.150.251.55

저도 산타크루즈 그꼴났는데;

그냥 소비자 과실로 .......

끝났습니다

저는 데크 산샵에다 문의를 했죠

Ho보더

2006.11.26 16:46:08
*.6.119.56

흠... 너무하네요...
진짜로 데크 길이에 비해
키나,몸무게가 넘게 탄것도 아니고...
롬은 관심이없엇는데.. 수입상도..그러면..더욱더 관심이 안가네요..

ㅋㅋㅋㅋ

2006.11.26 22:01:32
*.92.52.43

몇줄 위에 롬 알바 또 설치는구만
특정브랜드 죽이기?
웃겨 정말~ ㅎㅎㅎ
리코 얘들은 몇년째 왜이러는지 몰라~

dlfjs

2006.11.26 23:10:30
*.49.203.92

미국에서 저랬다간 회사 망하지...쯔쯔 내가 저분보다 키도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내 대크 지금 4년째(나이트로 내츄럴165)아무리 부러트릴려고 해도 끄떡이 없는데 어찌 트릭도 안하시는분이 타다 부러질수가 있습니까! 이건 롬에서 본사에는 알아보지도 않고 지네끼리 안된다고 우기는듯...이게 우리나라의 현실 입니다.

oboehun

2006.11.27 00:08:23
*.199.63.82

이런 경우 우리 보드들이 가만히 계시면 않됩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고 속상하시더라도 계속적으로 알리고 얘기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미국 본사말구요 한국 수입업체와 직접적인 구입샾에다가 얘기하세요 이런경울가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저는 2시즌전 스펙차일드 데크와 버튼 바인딩 1p 카본을 구입했느넫 계속 말썽에 하이백이 깨져서 계속 무상교환받았습니다, 전화 않됩니다 없다 어디 나갔다 외근에 화장실에 오만 잡다한 얘기들 그래서 시즌중 무주에서 설 샾까지 올라가서 따졌더니 교환이 되었습니다 ㅎㅎㅎ 모두 힘내세요 보딩의 파워 소비자의 파워를 보여주세요 아자아자 홧팅

나도 비로거

2006.11.27 13:02:38
*.110.124.185

정말 보다보다 글을 안쓸수가 없군요..
특정 브랜드 죽이기? 웃음만 나옵니다..허허~

a/s 문의를 하면 자동차를 많이 비교들하시던데..
타다가 기스나거나 부서지는것은 차주가 해결한다고.
범퍼를 갈던지 고치던지..
근데 이번경우는 아니잖아요?
자동차도 그냥 타다가 부러졌다면?
몇배로 손해배상해도 모자를 문제 아닌가요?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지..

왜 자동차와 비교하는지 몰겠어....

팔팔빵빵

2006.11.27 14:50:54
*.138.99.223

수입상이 분명히 실수하는거죠...
저 한사람만 리코에 대해서 불신을 하는게 아니라..이걸보신 3-4천분은 앞으로 리코물건 살때 한번더 생각하겠죠.
저 위의 인피니티데크 교환글을 읽어봤습니다.
아마도 리코였다면 저것도 소비자과실로 몰고 가겠죠...
체중이 많이 나간다던지, 바인딩이랑 궁합이 안맞다든지, 임펙트데미지라던지 헛소리를 하겠죠...
아무튼 리코란 회사 오너의 마인드가 요것밖에는 안되나보죠...
제가 다니는 회사는 이런글 홈피에 올라오면 사장부터가 소비자한테 직접전화를 걸어서 응대를하는데...
이글 올리고 리코한테 전화받은적이 한번도 없군요...
뭐, 교환받기 포기한거 전화를 원한건 아니지만...막상 아무연락도 없으니 갑자기 화가 치미네요...
리코관계자분들...아직 워런티기간 많이 남았거든??? 종종 상기시켜 줄께요...

Doc.Cho

2006.11.28 12:19:35
*.225.158.174

음... 아무래도 수입상 문제인거 같네요... 제가 아시는 분... 미국에서 롬... 03-04 데크를... 05-06에 샀습니다. 그런데... 딱 두번타고 나니... 탑시트와 베이스가 벌어지더군요... 그래서 구입처에 가니깐... 05-06새 데크로 바꿔 주던데... 그 데크는 롬에이전트 였습니다...

쉐브첸코

2006.11.29 03:26:00
*.148.63.18

팔팔님..
님 심경도 이해는 가는데요..
헝글자체기 먼가 힘있고 머든지 자기들이 이끌어 간다는 생각 자체는 안하셨으면 해요..
헝글..머.. 별거 아니거든요..
그냥..단지 보드타기 좋아하는 사라들이 만든 커뮤니티일 뿐..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구 봅니다..
저두 로그인하면 알만한분 다알지만서도,..
이글에는 로그인 하기가 싫어지네요..
본인 장비가 산지 얼마 안되서 뿌러지신점..a/s를 못받으신점..
저도 소비자 입장으로 안타깝구 가슴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본인은 잘못 없다는식의 오리발내밀기는...아니라구 봅니다..
몇개월전 올리신 글도 보았구요...당시 글에는 잘 해결되었으면...하는 생각이 컸는데..
요번 팔팔님의 글에는...단순 화풀이로 밖에 생각이 안나는건...왜인지..
모든님들이..워런티를 못받으시는건 아니지요..
저두 3개의 데크가 뿌러지고나서 a/s요청을 하여본적이있답니다
옵션 버튼 롬..
옵션은 50%에 신상으로 교환하였구
버튼은 불가..
롬은 신상으로 작년에 교환 받았답니다..
받았던...못받았던..전 그냥 수긍했구요..
그 사람들(수입상)도 땅파서 장나하는거 아니라는거 알기에..
수긍했답니다..(저도 장사하기에...)
팔팔님 좀더 여유 가지시고 본사와 연락 취해보시길 권해드리구요.
다른 헝글님들도..
이유갔지 않은 이유로 브랜드 망치는 일은 삼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리코이던..비코어던지간에요..
그만큼 호응이 많으면 클레임도 많은 법이니까요...
답답한 마음에 한자 지껄리구 갑니다..
(__)..(--)
헝글분들 다들 안전보딩 하시구요 ^^;;
주무세요~~~

팔팔빵빵

2006.11.29 05:42:04
*.6.93.31

쉐브첸코님.
제가 여기 이런글 올린 이유는,
제글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전 "모든 데크는 소비자 과실(킥커)만 아니면,워런티기간안에 파손되면 교환되는줄 알고있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교환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고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분은 교환받고, 어느분은 교환못받았다고 말만 무성하더군요.
교환받았다는 부러진 데크사진좀 봤음 했습니다...어떻게 부러져야 교환 받는지도 보고 싶었거든요.
헝글이든 수입상이든 이런글이라도 있었다면 하는게 제 희망입니다.
그리고, 왜 제가 잘못해놓고 오리발내민다고 확신을 하시는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라이딩밖에 못합니다.
라이딩밖에 못해서 라이딩만 했는데 데크 저렇게 되었는데 소비자의 잘못이 있다는 말씀이신지요?
과연 데크가 라이딩만으로 저렇게 되서 교환불가 된다면 상급데크란 소리 들을 자격없습니다.
상급데크란 좋은데크를 뜻하는데, 아무리 좋은회사의 데크라도 수입상에서 저런식으로 A/S한다면 그게 좋은 데크일까요?

팔팔빵빵

2006.11.29 05:52:10
*.6.93.31

외계인보더

2006.11.29 22:48:58
*.85.121.93

흠........ 아직.... 소비자들이 넘지 못하는 벽이 있나 보군요...

qa

2006.11.30 03:37:28
*.145.239.114

브랜드를 망치는 장본인은 팔팔빵빵님이나 다른 헝글님들이 아닌 리코당사자들이지요....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보더

2006.11.30 07:30:59
*.130.105.188

이럴까봐 글 안올릴까 했는데
역시 알바 취급을 받는군요 T T
팔팔빵빵님의 경우 때문에 리코도 A/S 교환 시기와 범위가 넓어 졌다니 소비자 입장으로선 참 잘 된 일이네요
앞으로 리코도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리코를 좋아 하는게 아니라 단지 롬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거구요
3시즌째 정말 너무나 만족하면서 타고 있는 제 데크가 많은 사람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게 안타까워서 그런거 뿐이니 알바니 뭐니 하는 소리는 하지 말아 주십쇼
롬을 좋아하는 매니아로써 기분이 좋치 않군요
암튼 대한민국 보더들 화이팅입니다~!


망했다

2006.12.01 11:40:59
*.100.227.87

헝글에서 5500분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헝글의 커뮤니티 특성상 실제로 파급효과는 2만명 이상이 이 글을 읽었다고 봐야겠네요. 롬 좋은 데크입니다만, 한국에선 망할걸 같습니다.

brad27

2006.12.01 13:55:09
*.158.38.50

그렇다고 봐야겠죠...

한여름밤의콥슨

2006.12.05 18:21:02
*.248.117.3

제께 위에 데크처럼 똑같이 뿌러졌는데

키커에서 뛰다 뿌러진 자국같은데...

boarditis

2006.12.09 21:27:34
*.252.205.162

0506 롬 데크 완전 약한듯~ 특히 롬 데크 엔썸 에이젼트에서 저런 형태 많이 본 듯하네요~
약하게 만들어 놓고 소비자과실이니 ㅋ
많은 사람들이 그라운드 트릭이나 파크에서 놀려고 에이젼트나 엔썸 살텐데~ 저렇게 만들어 놓고 에이에스도 잘 안되면 누가 살른지...ㅉㅉ

해금소년

2006.12.28 01:37:54
*.153.152.226

에이젼트 지르기 바로 전인데~~ 어쩌지~~다들 좋다고만 하던데여~~
님이 진짜 뽑기를 잘못하신듯~

오로지속도

2006.12.28 17:46:49
*.46.1.41

끝까지 다읽었는데..역시 소비자는 아직까지 약자..눈이 무지 어른거린다.

bluemn1

2007.01.03 13:13:57
*.90.53.169

음~롬 이전까지 스타일리쉬한 이미지가 좋았었는데.. 장갑이나 쓰면 모를까 데크는 탁월한 선택이 아닐듯...팔팔님 같은일이 나에게 일어나지 말란법 없으니..일하다 잠깐들어 왔다가 결국 리플 다 읽어봤는데 리코측도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 되었군요..

보헤

2007.01.12 09:27:00
*.125.220.67

ㅎㅎ 외양간도 못고친거 같은데요?
남은 송아지까지 다 날려 버릴것 같군요
어찌됐든 상황이 이렇게 까지 벌어지게 놔둔건 전적으로 리코의 관리가 문제가 있는거죠
정말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한다면 회사차원에서 정식으로 리플에 참여 할수도 있는문제구요
최대한 짧은 리플과 조회수로 마무리를 질수도 있었을텐데...
장사하는 입장이라. 흠
소비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는 장사는 말그대로 장사일뿐 그당시에 돈만벌면 장사는 성공한것이니까
리코의 태도에 애석한마음이 드는군요

프리보더스~

2008.07.05 09:49:15
*.126.242.83

헐~이런 오늘 실사 보고 롬 에이전트 지를까하고 있었는데 정말 망설여 지는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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