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어제 헝글장터에서보고 구입한 0910 나이트로판테라를 오늘 하이원에서 시승했습니다.
우선 총평은...만족할만 하네요. 구입전에 헝글에 올라온 글들보면 하드하다..숏턴엔안맞다라는
글들이 대부분이어서 저도 첨엔 구입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타보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하드하지도 그렇게 다루기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전에 타던 아토믹 덱이 상당히 하드한 편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무게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았구요.
첨에 타본 순간 이 정도면 다룰만한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엣지 그립력하나는 예술이더군요. 상당히 안정적인 카빙을 선사해 주더군요.
떨림도 없고요. 오늘 주로 아폴로 4,6에서 탔습니다.
헝글에서 본 내용들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하드해서 다루기 어렵다 던져버린다라는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왠만큼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카빙을 즐기시기에 딱 좋은 데크인거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간단 시승기였습니다. 허벅지는 좀 땡기네요 전보다 ㅎㅎ
</p>
댓글 '13'
키로 봐서는 160~163정도면 적당하신듯 한데 몸무게가 있으시니까 162, 163 사이즈가 제일 적당하신듯 합니다.
그 이상은 좀 긴듯 하구요...
참고로 저는 키 183정도에 몸무게 78키로 정도인데 데크는 계속 160 사이즈 타고 있습니다.
lx인가요?
ㅇㅇ
판테라와 레인LX (0607에만 나온 데크, 판테라LX보다 상급으로 되어있네요) 가지고 있습니다.
일전에 헝글 장비사용기인가 묻고답하기인가에 보면 나이트로 데크에 대한 플렉스 정도를 쓰신 글이 있었습니다.
수프라팀 5 - 판테라 6 - 판테라 LX 8 - 레인 LX 9... 아마도 이랬던것 같습니다.
판테라LX와 레인 LX를 같은 플렉스로 보고 얘기해보면,
제가 판테라를 타본 느낌은 "어...이거 생각보단 하드하지 않은데.." 였습니다. 숏턴도 큰 부담은 없더라구요.. 걍 딱 수프라보다는 조금 더 하드하구나 정도였습니다.
근데 레인LX는 확실히 하드했습니다. 왜 롱카빙에 좋은지 알았습니다.
회전반경을 줄여서 숏턴을 해봐야지 생각하고 들어가면 워낙 하드해서 원래 레인LX 회전반경으로 밖에는 턴이 안되는 느낌이더군요...
알리 함 쳐볼라고 해도 노즈가 전혀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머 다리 힘이 없어서 그런거다라면 할말은 없습니다만..ㅠㅠ
판테라가 쉽다고 하신건 고수셔서 그렇게 느끼신것도 있지만 아마도 판테라LX 타시면 또 다르게 생각되지 않을까 조심히 글 남겨봅니다. ^^
전 갠적으로 판테라랑 판테라LX랑 완전 다른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판테라는 수프라에 가까우면서 좀 더 하드한 올라운드 데크고 판테라LX는 옹팡지게 하드한 완전 라이딩용 데크라고 생각되네요.. 머 LX로 트릭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것도 할말은 없습니다.. ㅠㅠ
저는 신상 LX타는데 너무 하드하던데요..
참고로 0809 커스텀액스 가지고 있구요.. 작년엔 0809 앤썸과 같이 탔습니다..
엔썸은 오히려 커스텀액스보다도 말랑한편이었고, 가지고 있는 커스텀액스도 판테라LX에 비하면 정말 소프트합니다..(비교시) 0607 커스텀액스 하드하다고들 했는데 LX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지금껏 타본 모든데크중엔 제일 하드합니다. 며칠전 후배의 내츄럴 0304를 타봤는데 판테라가 비슷하거나 조금더 하드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하네 저만 하드한건가.. 기냥 판테라 함 타보고싶네요...-_-;; 나이가드니 다리힘이 없어지나 봅니다..ㅋㅋ
언제 시간 맞으면 서로 바꿔서 한번 시승해보고 싶네요. 저도 LX 어떤지 궁금합니다..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