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lrg한정판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직 사용을 하지 않아 사용기는 아니고, 안내기 정도 될것 같습니다.
구입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 올립니다.
올해 포럼 데크에서는 두가지의 한정 모델이 나왔는데 그것이 바로 'lrg'와 '에디월' 모델입니다.
두모델 다 포럼의 대표 모델인 '디스트로이어' 모델을 베이스로 하고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포럼 코리아에서 각10장씩 수입을 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에디월' 모델은 매진이 된 듯합니다. (포럼 코리아 사이트 참고)
올해 포럼의 라인업을 보면 프로전용모델들이 빠지고 베이스 모델에 따로 프로모델이 떨어져 있습니다.
나이트로의 라인업과 비스한 듯 하지만 디자인이 거의 같고 사이즈가 하나라는 점이 아쉽네요.

'lrg'란 스케이보드 의류 메이커라고 하는데요, 저도 사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스페셜 브랜드 lrg 한정판 자켓과 바지도 있습니다.(자료실 검색하면 나옵니다.)
that 동영상을 보면 트라비스 케네디가 입고 나오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lrg 한정판은 세계적으로 1000대 정도 만들어 졌다고 하고, 에디월은 레이트 시즌 한정판이라고 하네요.
가격은 해외사이트에서 lrg=699달러 에디월=449달러로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lrg의 가격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단 한곳의 쇼핑몰에서만 볼수 있었고, 가격을 뻥튀기한 느낌입니다.
저 가격이면 안사죠...

보드의 외형은 심플한듯 화려 합니다. 탑시트 중간에 나무모양으로 된 뭔가(?)가 툭 튀어 나와있는데, 안에는 큐빅들이 박혀있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보드의 무게증가 요인에 한몫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 나무는 lrg의 로고 인데요, 워낙 박혀있는 위치가 정중앙이라 스텀패드 대용으로 쓰기도 불편한듯 합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데는 성공했지만 성능상 필요 없는 부분인듯 보입니다.
베이스는 올해 나온 포럼 보드중 가장 화려 합니다. 올해 포럼 데크의 베이스 디자인들이 5년전으로 돌아 간듯 보여서 더욱더 많이 튀네여.
모양과 성능은 디스트로이어와 차이가 없는듯 보입니다. (홈페이지에도 정확한 자료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인데 지금 포럼코리아 샵에서 싸게 팔더군요.
희소성있는 상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노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