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7 SAPIENT EVOLUTION 151 사용기


사용자스펙

신장:171
체중:70kg
스텐딩:레귤러
스텐스:52
바인딩 각도:15,-15

장비스펙

부츠: 06-07 살로몬 F20
바인딩: 07-08 살로몬 SPX PRO




- Intro
평소 장비사용기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아왔습니다...
에볼루션을 사게된 계기도 장비사용기와 리뷰였구요...
그래서 저도 조금은 신세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에 미천한 글 솜씨지만
사용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어찌써야 되는지 막막해서 가장 재미잇게 봤던 에디게레로님의 사용기 양식을
빌려서 써봅니다..
에디게레로님 동의없이 사용하게 되서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 구입기

처음 스노우보드를 시작한건 0304 시즌이었습니다.렌탈이었구요..
0405시즌의 첫장비는 데크-심스(니콜라스 드로즈153),바인딩-살로몬(SPX44),부츠-노쓰웨이브(레전드)
베어스에서 혼자 탔습니다 ㅡㅡ;;그러다 보니 제 맘대로 탄지라 제대로 하는게 없었습니다...
0506시즌에 휘팍으로 베이스를 옮기면서 동호회 활동하면서 형들에게 많이 배웠구요
너무 욕심을 내다가 팔꿈치가 16조각이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0607시즌은 필리핀에 일하러 가는 바람에 쉬었습니다...장비도 그때 다 처분햇구요..
그땐 보드를 다신 안탈줄 알았습니다...근데 그 더운나라에서 보드타는 꿈을 4번이나 ㅡㅡ;;
한국에 다시 돌아와서 0708시즌에는 상주하기로 맘을 먹고 돈을 박박 긁어 모았습니다
부상 때문에 다시 킥커를 탈맘이 생기지 않았고...라이딩과 그라운드 트릭을 중점적으로 하고 싶어서 조사를 많이했습니다...워낙 짐승보딩을 하는지라(땡보딩 나가서 4시에 들어옵니다..)
내구성이 안좋다는 버튼은 제껴 둿구요...먼가 남들이 많이 안타는 데크를 타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한게 에볼루션 이었습니다..
탑시트 그래픽도 넘 강렬한게 맘에들었구..트렌스월드와 퓨쳐 스노우보드에서 동시에 탑10에 들었다는 것도 맘에 들고
수제데크 라는 점도 끌렸고...이거다 싶어서 크레이지에가서 50마넌 중반대의 가격으로 사온 기억이 납니다...

아오 쓰다보니 구입기가 넘기네요 ㅡㅡ;



슬로프 이용률
[휘닉스파크]  
- 파노라마 : 20%
- 챔피언: 30%
- 스페로우: 20%
- 환타지,팽귄: 30%
- 파크: 0%



대부분을 라이딩과 그라운드에 투자했습니다..근데 실력은 아직도 바닥이네요 ㅠㅠ
상주할때도 거의매일 5시간은 탄것같습니다...
주말엔 주로 동호회 사람들 강습과 동영상촬영을 해줬구요..
0809시즌은 거의 매주 주말 토일 풀로 탔습니다..
제 생각엔 처음 데크를 접하고 그데크에 적응하고 마음대로 컨트롤 하는데는 얼마나
데크와 함께 눈위에서 대화를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에볼이 제맘대로 움직여주고 정말 쉬운 라이딩과 알리를 느끼게 해준게 0708 끝무렵 이었으니..두시즌 걸린거네요 ㅡㅡ;;
전 아직도 에볼루션이 주인을 잘못 만나서 자기 성능을 다 발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전 파크를 안타거든요 ㅠㅠ




- 탄성
동호회에서 참 많은 데크를 빌려서 타봣습니다...거의 한 20개가넘는것같네요..148~157까지 빌려서 타봤습니다
거의 각 브랜드별 상급데크 였고 이름 말하면 거의 알만한 데크들 이었습니다.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이것저것 빌려서 많이 타봤습니다.라이딩 명기부터..책받침 이라 불리는 것 까지^^

일단 소프트합니다...프레스 잘됩니다...노즈 테일부분과 웨스트 부분의 플랙스가 모두 소프트한편 입니다. 롬 에이전트,존쿨리 보단 하드하고 살로몬 오피셜이나 네버써머 에보,버튼 커스텀보단 소프트 합니다.
그리고 반응이 굉장히 빠릅니다...알리 널리시에 빠른 상체반응와 하체 접어올림이 필요합니다
한번에 퉁이아니라...몸이 반응하는 만큼 튀어오르게 해줍니다...처음에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데크에 비해 무겁다는 평이있는데 전 잘못느꼇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깔끔한 라이딩 속도를 받은 한방 트릭을 좋아하고 지금도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할줄아는 트릭은 토 프론사이드180,알리 프론사이드180,널리 프론사이드180,백사이드180,몬토야,알리360,
널리540,백널리540 그리고….. 모 좀 깔짝거림입니다...근데 아직 폼이 너무 안납니다 ㅠㅠ
하이도 너무 모자라다고 느끼고요….올시즌은 백쓰리가 목표입니다^^

가끔 타이밍이 아주 잘 맞을땐 감당할 수 없으리라 만치 팅겨 줍니다….
반응이 빠르다보니  fs180시에 엣지 체인지와 동시에 몸을 던져주지 않으면 안되더라구요…
노즈와 테일의 탄성이 좋아서 널리와알리 360시 부드럽고 빠르게 팅겨줍니다….
360과 540은 강약의 차이라 생각해서 더 높이 뛸려고 노력했는데…
나중에 느낀점은 더높이 뛰려고 하기보단 그냥 회전력만 높여주니 데크가 따라와주었습니다.

요약하자면….소프트한 플렉스…빠른 반응성…타이밍….


- 라이딩

처음에 PNB1과 갈등을 많이한 이유는 라이딩 때문이었습니다…
유효엣지와 플렉스 사이드컷등이 아무래도 심스데크를 타던 저에게는
안맞는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들었구요….
제주관적인 평가로는
롱턴과 카빙시에는 중하정도….
슬라이딩턴과 모글은 중상…
숏턴과 밴딩,슬롭 상황에 맞는 재미있는 라이딩은 상을 주고 싶네요.

8시부터11시까지는 롱턴과 카빙 숀턴을 연습하고…할줄아는게 아니라 연습입니다 흑흑….
1시까지 그라운드…굴러다니죠….
3시까지 모글타기,슬롭 싸이드에서 눈밀치기….

고속에 들어가면….노즈테일 떨림 있습니다….
그립력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파노라마 경사중단이나 챔피온,디지에서 롱턴시 터집니다….
속도받아서 등짝으로 내려온적이 많아서요….
한계체중을 넘은게 아닐까해서 조사를했는데 그건아니더라구요….
후에 로프트와 오피셜,T2등을 타보고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고속라이딩에는
못 견디더군요…좀 무섭습니다…

슬라이딩 턴시에는 빠른 턴 진입과 그립력이 느껴집니다..
모글을 자르지는 못하지만..그립감이 좋아서인지 불안하지는 않았구요…
모글 이용해서 재미있는 보딩을 하는데는 참 좋았습니다.

오후에 모글이 많아지면…맨끝 사이드 쪽으로 빠져서 슬라이딩 턴을 연습하면서 내려옵니다..
음…릭키님 타는걸보구 따라한다고봐야죠^^ 물론 발끝도 못따라 갑니다….
빠른 턴진입 때문에 밴딩까지 가능하지만..눈이 많을때는 확실히 버티는 힘이 좀 부족한걸느낍니다…이또한 후에 다른 데크들을 타면서 느낀점입니다…
플렉스가 상대적으로 하드한 데크들은 확실히 힘이덜들어가고 부담도 덜됬습니다…

대신 중상급에서의 숏턴과 밴딩은 정말 환상입니다…
엣지체인지와 턴진입시 반응성 정말 좋습니다…
퉁퉁잘팅겨주고 박혀서 깔끔하게 잘 감아들어갑니다…
모글넘기와 벽타기시에도 별무리없이 생각대로 잘 따라와주고요…

요약:장점-빠른 엣지 타이밍과 반응성 으로 재미있는 라이딩에 좋음
          아이스 집입시에도 준수한 그립력유지….
    아쉬운점-고속라이딩시의 떨림 있음…강설에는 좋으나 모글이 많아지고
             떡진눈에는 잘 버티지를 못함…


- 반응도

누누히 말씀드렸지만….그라운드…라이딩시 모든 면에서의 반응성이 정말 좋습니다….
빠르고…가볍고….타이밍이 관건!


- 내구성 유지보수
아직까지 큰상처가 없습니다….탑시트는 워낙 색이 강하다 보니 왠만한 긁힘은
보이지도 않고요…운이 좋아서 제가 크게 충격받은 일이 없어서 찍힘이나 에폭싱이나 이런게 없다보니..내구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정말 왁싱 많이 먹습니다…
셀프왁싱을 해서 탑니다…기본 3~4회타면 왁싱을 해줘야 했습니다
베이스가 검정색 이다보니 토엣지와 힐엣지 부분이 허옇게 뜬것처럼 보입니다…
왁싱할 때 왁스 들어가는 양도 장난이 아니고요…
박스를 타지는 않았습니다만…벽타기나 다이나믹한 라이딩을 하다보니
베이스에 긁힘이 많습니다…베이즈가 튼튼하진 않습니다…
박스타면 얼마못버틸 것 같더군요…
빠른 베이스를 얻는대신 내구성은 좀 어렵더군요….
정말…왁싱 많이 먹습니다…

그 이외에는 탑시트 사이드컷 모두 튼튼한 편이었습니다…


- 총평
이번 9010시즌은 에볼루션을 떠나보내고
스모킨 슈퍼파크를 타고있습니다…

아직 적응기간이라 굴러다니는 중입니다…
아~~에볼이면 이상황 에서 이렇게 됬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참 정이 많이든 녀석이었는데…어차피 데크두개 있어봐야 하나탈 시간도
모자른데 두개 가지고 있는건 사치라 생각되어 중고로 처분했습니다..
지금쯤 어느 슬롭을 달리고 있을지…..
주인 잘못 만나서 파크에는 들어가보지 못해서 미안하지만..
저에게 재미있는 라이딩과 그라운드를 알려준 고마운 데크였습니다…
2년차이상 그라운드와 다이나믹한 라이딩…많은회전이 필요한 파크유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둔턱 랜딩시에도 안정감이 좋았습니다…
고속 라이딩에서 스케일큰 트릭을 원하시는분께는 PNB1이나 T2를 추천드리고요…
이제막 시작해서 스킬을 올리고 싶으신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장비에 관심이많고 이것저것 알아보다보니
동호회 분들이 저에게 이거 어떠냐 저거 어떠냐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아는한도 내에서는 알려드릴려고 하고
항상 하는 말은 무엇을 타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누가 얼마나 열심히 타느냐가 중요한 거라고 항상 말씀을 드립니다…

상급대크들을 접하면서 느낀점은 거기서 거기다 입니다^^
중요한건 열정이겠죠^^

너무 중구난방으로 써대서 읽는데 불편하신거 아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은 좀 알려주세요…

다른 에볼류션 유저분들의 다른 의견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댓글 '8'

건방진요정™

2009.12.03 12:03:59
*.95.95.189

에볼을 6시즌 동안에 두 번이나 입양했다 다시 보냈습니다만...
라이더 스펙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른 데크라고 생각되요.

올라운드 데크로써 빠질 것이 없는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딩-트릭-파크...모두 가능한 데크.
특히 개인적으로 역대 에볼 중에서는 0607 그래픽이 가장 맘에 들구요^^
다만 무시무시하게 왁스를 먹어대서 주말보더임에도 보딩하고나서 꼭 왁싱을 다시 해줘야했다는 게 흠이라면 흠...ㅋ

일단....제게는 상당히 하드하고 무거운 데크였습니다(제 스펙은 173/58)
한 방 스케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 외로 허리가 강해서 낮은 체중과 저질 하체힘을 가진 저는 제대로 못다루겠더군요.
노즈/테일이 소프트 한 듯 싶지만 실제로 타면서 눌러보면 그렇게 소프트하지도 않았습니다.
0607 당시에 T2에로와 함께 탔었는데 T2 에로만큼의 허리를 갖고서 노즈는 더 소프트했지만 무겁기는 훨씬 무거웠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느 정도 프레스를 줄 수 있는 갈굼황제님과 같은 체격이신 분들이라면 권해드리고 싶은 데크지만,
저와 같이 저질 스펙에 하급 실력이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P.S
176/73 동생 녀석은 잘도 가지고 놀더군요...상당히 약올랐었다는ㅜ_ㅜ

슝슝이

2009.12.03 12:04:13
*.41.160.57

아직 데크의 탄성과 반응을 따라가지 못하는 1人;;

아.....덕분에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저도 트릭시 높이를 더 높히려 해봤는데...빠른 회전력이 또 관건이군요;;

암튼 저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이놈을 떠나보내려구요;;...올해는 이놈과 한몸이 되길 바라며;;..ㅠㅠ

슝슝이

2009.12.03 12:06:34
*.41.160.57

솔직히 저도 177/67인데.....저질 하체인가??;;....저 또한 살짝 무겁고 하드하게 느껴졌습니다만;;

물론 데크 길이가 157이라 더 힘들었던건가??;....싶네요.

☜말랑한아이☞

2009.12.03 12:53:52
*.94.41.89

댓글의 대부분의 의견이 에볼은 하드하단 쪽이신것 같은데...

"롬 에이전트,존쿨리 보단 하드하고 살로몬 오피셜이나 네버써머 에보,버튼 커스텀보단 소프트 합니다."

하다고 하셔서... 사실 저중엔 0809 에보 밖에 안 타봤는데요... (에보 프레스 주긴 쉬운데... 어느선까진 분명 말랑한데... 어느이상부터는.. 미치도록 하드했던 느낌? 그래서 탄성 느끼기가 쉽지 않았던 데크로 기억.)

오피셜이 하드한가요??? (정말 궁금해서...)

쵸파

2009.12.03 13:35:04
*.243.24.25

에볼유져입니다~!!
라이더의 개인능력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느낌은 하드한 녀석이였습니다.
저 역시 에이젼트 존 쿨리 인도어 T1 T2 다크스타 커스텀 을 타봤지만 0506 T2 와 더불어 에볼이 가장 하드한 느낌이였습니다~
처음 약간의 적응뒤엔 노즈와 테일이 약간하드한 미디엄플렉스으로 느꼈지만 시즌말 90% 이상의 적응시에는 하드하단 느낌을 받았더랬습니다.
뭐랄까 덱의 100% 탄성을 끌어올리기위한 하드함이랄까.. 암튼 단단한 허리를 바탕으로 하는 하드한 플렉스가 상당히 인상적이였습니다.
덕분에 골치 좀 많이 썩었죠^^ 하지만 T2 와 더불어 최고의 라이딩능력과 터지는탄성 반응성과회전력 그리고 내구성까지..
덱을 여기저기 사용하시는 팔방미인덱을 원하시는분껜 이만한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추세인 미디엄플렉스의 기준에서 약간은 소프트한 다루기 쉬운덱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구매해서 타보시면 아실거에요~ 정말 맘에 드실겁니다^^

떼굴

2009.12.03 21:02:46
*.83.116.205

0708 에볼...
라이딩 한다고 뽈뽈댈때, 베이스속도가 느리고 워낙 무거워서(라는 핑계로) 팔아치웠지만...
트릭 배운다니까 그만한 놈이 없던 것 같습니다.
다시 살라니까 너무 비싸요 ㅠㅠ

단귤

2009.12.05 22:34:51
*.42.42.72

타다가 입양보낸데크~사용기 잘봤습니다~^^

에볼

2009.12.18 01:50:24
*.28.254.159

저도 에볼 잘 타고 있습니다.. 역시나 왁싱이 문제죠..ㅎㅎ

한 4년 정도를 01-02 다니엘 프랑크-->> 이게 책받침 정도 인가요? ㅎㅎㅎ 타면서 라이딩을 즐기다가... 좀 쉽게 가지고 놀수 있는 데크를 찾다가 에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워낙 하드한 데크로 입문을 한저라서..소프트한 데크는 못 타겠더라고요..그래서 적당히 타협을 본 데크가 에볼이었습니다.

라이딩도 괜찮고...적당히 탄력도 있으면서 가지고 놀기 좋죠..ㅋㅋ 근데 저도 오피셜을 타보기는 했지만...에볼보다 상당히 소프트하다고 느꼈는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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