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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나이트로 최상급 템플레이트를 사용중 데크가 부러져
데크 구입을 목적으로 1주간의 웹서핑을 통해 최상급라인이면서 저렴한
santa cruz platinum duo 159 을 '뿅!' 님의 도움으로 해외구매를 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구매전 산타 데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는것 같아 정보 공유를 위한 장비사용기를 처음 작성해 봅니다.
토끼베이스 지안시멘까지만해도 산타크루즈 데크가 인기가 좋았는데
어느센가 산타크루즈가 국내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 있네요
스펙분석이 아닌 단순 기존 사용 데크와 비고 사용 느낌 정도 수준의 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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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사용한 데크가 굉장히 가벼운 데크라 비교적 그런 느낌이었을수도 있지만
데크를 드는순간 무게는 무겁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데크가 노즈가 무척 길며 허리는 가늡니다.
외관만 보아도 라이딩에 특화된 데크임을 짐작합니다.
상급코스 라이딩시 무거운 그립력을 보여줍니다
턴은 묵직하게 들어가는 반면 리바운드의 재미는 다소 떨어집니다.
슬라이딩 턴보다는 카빙턴에서 큰 재미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기존 템플레이트도 스마트 베이스로 활주력이 아주 뛰어난 데크 인데
프레티넘 듀어의 활주력이 더욱 뛰어납니다.
파이프를 탔는데 갑자기 하이가 높아져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도 결국은 벽안에서 놀고 있지만)
평소 그라운드 트릭은 펌핑 계열보다는 프레스 계열을 좋아하는지라
알리계열 트릭을 쳐보지만 데크가 꿈쩍을 안합니다.
너무 하드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타본 데크중에
활주력과 그립력에는 가장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ComPly CTI Sidewalls
StrucTurn Speed Base
Double Barrel Construction
Carbon TI Gas Pedals
Rubber Dampening Inlays
Pop Tech Light Core
Quadrax Superlight Fibers
4400 Lightning Sintered Base
Effective Edge (cm) - 121.00
Nose/Tail (cm) - 29.56
Waist (cm) - 25.20
Sidecut (m) - 8.406
대나무로만든 데크..
근데
리바운딩이 별론가요?
제친구 데크라 한번나봤다가 날라가는줄 알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