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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링으로 잉여짓 하다가 생각보다 자세하게 나온 사진과 리뷰가 있어서.....
사진자료만 해서 올려 봅니다.
기본적인것은 변한게 없습니다...
바닥판 디자인이 좀 변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크게 변한건 앵클 스트랩과 라쳇이네요.
헬리기어 적용되어서 더 부드럽고 조임이나 이런면에서 더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한듯 하게 나온듯 합니다.
그리고 포워드린 조정하는부분이 따로 추가 되었습니다. 무게 줄일려고 기존엔 배제해놨었는데 좀더 세밀한 셋팅이나
다른 부츠와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하이백에 구멍을 낸후 따로 빼놨네요.
이러면서 무게는 860g정도로 유니온 MC보단 100g정도 무겁지만 여타 바인딩 보단 확연히 가벼운 무게입니다.
베이스 플레이트는 기존의 말라비타와 동일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전년도 보다 편의성이 올라가면서 성능은 그대로 인가 봅니다.
과연 잘부러지는 하이백이 좀 나아졌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조금이나마 업그레이드 된거 같네요.
디스크나 그외 다른부분은 변화 없는듯 합니다.
버튼 바인딩 단점중 하나가 약한 내구성과 함께 스탠스 조절에서 아주 취약한데.... 그건 Reflex때문이지 그대로 일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느낌이 좋았던 바인딩이었는데.... 아쉬운 내구성만 어찌 극복 된다면...
다시금 질러보고 싶은 바인딩입니다.
역시 대단한 ㅋ 괴수같은 라이딩 하면 하이백이 버텨나남요?
캐나다 보더크로스 대표팀은 내년에 다 다이오드 쓴다고 하더군요....
빨래판에 비스듬히 이빨을 배열해 놓은 게... 저런 설계가 스트랩을 더 견고하게 잠겨 있게 해 준다는군요...
차의 기어의 이빨들도 저렇게 비스듬히 배열해 놓은 것에 영감을 얻었다는군요...
사고 싶은 바인딩인데... IPO now 랑 니데커 카본 900을 이미 질러놓은 상태라...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