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거창해서 사용후기지~ 10일정도 웅플에서 사용해보고 그 바인딩에 특성을 모두알기는 쉽지 않을듯하네요~

따라서 대충 어찌생겼는지 모양과~ 주관적으로 느낀점 몇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모양은 버튼 여느바인딩과 비스무리하게 생겼습니다~~

 

 

image13.jpg image8.jpg

 

 

위에 사진이 대로에게 빌린 첫날 사진이네요~

보시다시피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또한 버튼 ics 데크에만 사용할수 있도록 est 시스템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 홀 방식 데크에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온리 버튼데크에만 사용하도록 나온제품이지요~ㅡㅡ;;;

 

그만큼 매리트가 떨어질수도있고 또 그로인해 버튼데크에서는 그만큼 매리트가 올라갈수도 있을듯하네요~

한가지 주목할만한점은 버튼에서 c60이 단종되면서 나온 다이오드 est 바인딩 부터 그 바로 밑으로 상급 est모델들에 적용된 힌지라는

시스템일듯 합니다~

 

힌지란 무엇이냐~~

 

image131.jpg

 

 

바로 바인딩 하이백부분에 연결되는 플레이트부위와 데크에 연결되는 플레이트 부위를 좌우로 유동이 생길수 있도록 연결해놓은 시스템입니다~

좌측 하단에 제 툴장비인 무식하게 생긴 일자드라이버가 보이는군요~^^;;;ㅋㅋㅋㅋ

 

자세히 힌지 부분을 확대해서 보면~

 

image3.jpg  

 

위 사진 est라는 글자 바로위에 연결되는 부분이 보이시죠? 저 부분이 좌우로 체결되게 되어있어서~

하이백이 좌우로 어느정도 유격을 가지고 유동성있게 움직이도록 해주는 장치입니다~

흡사 살로몬에 릴레이프로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릴레이 프로 같은경우는 좌우 앞뒤 와이어를 가지고 하이백의 유동성이 힌지 시스템에 비해서

헐씬 더 크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살로몬 릴레이프로도 하나 가지고 있는게 있어서 그것도 나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힌지 시스템으로 인하여~ 바인딩 채결하고 그라운드 트릭이나 과격한 움직임이나 프레스시 확실히 발목이 편안하다는 느낌이 다가오더군요~

편안하게 감싸주며 충격이 가해졌을때 발목으로 충격이 100% 전달되는게 아니라 힌지시스템을 통해서 좌우로 약간에 여유공간이 생기면서

충격을 완화시켜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음~~ 일단 이건 느낌이 이렇다 정도가 아니라~ 확실히 발이 편한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위에 사항이 힌지시스템에 장점일듯합니다~

 

그럼 개인적으로 힌지시스템에서 느낀 단점을 적어보자면 모글라이딩시 약간은 반박자가 느린감이 있는듯합니다~ 모글라이딩에서 그렇다면

아마도 슬롭에서 라이딩 할때도 약간은 반응하는게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바인딩사용기간이 짧다보니 하이백각이라던지 부분에서

약간에 미세한 셋팅부족으로 느낄수 있는 단점이었다고도 생각되어집니다~ 아무튼 몇일간 타면서 반박자늦은 (다이오드바인딩에비해서 입니다~^^) 느낌과 박스에서 프레스를 줘볼시 내공부족으로 인하여~ 안들어가던 프레스가 힌지시스템으로 인하여 더 안들어가 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일반 유격이 없는 바인딩 같은경우는 프레스 주는만큼 데크에 힘이 전달된다 싶으면 요건 유격이 약간씩 발생하다보니 힘이 다 전달되지 않는

느낌이 살짝꾸리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건 제 내공 부족이원인일 가능성이 무척 크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되어집니다~

 

아마도 어느정도 내공이 있으신 분들은 저 유동성으로 인하여 더욱더 큰동작으로 프레스를 과감하게 주기 좋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image4.jpg image5.jpg  

 

 

바인딩 체결방식은 위에 보이는 볼트가 좌우로 하나씩 두군데 고정할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저 볼트로 체결을 해주면 됩니다~

버튼 est 바인딩에 최대에 장점은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데크와 바인딩을 셋팅할수있다는 것입니다~^^

 

발판 가운데 보이는 투명한 부분에 데크에 일자로난 홈에 끼울수 있게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저 투명한곳에 나온 체결장치와 데크에 홈을연결하여 바인딩 센터링을 조절할수있습니다~ 위 사진상에는 최대한 토우쪽으로 바인딩을 밀어서 장착한 사진입니다~

또한 바인딩 각을 셋팅할시 보통의 여느 바인딩이 모두다 3센티씩 바인딩 셋팅각을 조절할수있다면~

est 바인딩 같은경우는 1센티 눈금단위로 셋팅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눈금표시가 1센티여서 그렇지~ 사실 0.1센티 까지도 자신이 원하는각을

셋팅할수 있습니다~^^ 그 셋팅을 도와주는 장치는 위에 사진 투명하게 보이는부분 바로 밑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에는 잘 나와있지 않네요~^^

 

또한 스텐스 폭을 0.1센티까지 자기 마음대로 저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홀방식 데크에 최대단점은 홀 간격만큼만 스텐스폭을 셋팅할수 있다는 단점일듯합니다~ 예를들어 제 경우는 57센티를 스텐스 폭으로 쓰고 있는데요~ 홀방식데크같은경우 57센티가 나와준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홀 간격이 그보다 더 크거나 좁은경우 울며 겨자먹기로 어쩔수 없이 스텐스폭을

데크에 맞추어야 하는경우가 발생하는데요~ 버튼 ics 방식같은 경우는 스텍스 폭이 자유롭게 조절할수 있기때문에 0.1센티까지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시스템은 버튼이 처음이 아니고요~ 포룸 데크에서 특허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버튼이 ics 데크를 내놓기 위해서 특허권을 가져오려고 포룸을 인수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image1.jpg image2.jpg

 

 

 

또한 투홀방식에 조여주는 위치가 바인딩 플레이트쪽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일반 홀디스크방식에 바인딩보다 발판쪽을 더 얇게 만들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로인하여~ 바로 데크에 더 붙어있다라는 느낌이 들수있는듯합니다~ 하이백 부분도 안쪽으로 고무재질로 된 흡착판이 장착되어 있어서 충격흡수와 반응성 향상 면에서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위와 같은 장점만 있으면 좋겠지만 est 시스템에 최대에 단점이 또한 존재합니다~ㅎ

 

그건바로 투홀방식에서 오는 단점으로~ 체결을 꽉 시켜놔도 몇일타다보면 볼트체결부위가 느슨해 지면서 4홀방식에 비해서 쉽게 볼트가 느슨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아무생각없이 몇날몇일 타다보면 바인딩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각이 변해있거나 스텐스폭이 넓어지거나 좁아질수 있다는것이지요~

 

저 또한 빌려타다가 새바인딩이 도착해서 바인딩을 해체하면서 한쪽 바인딩이(왼쪽) 끝까지 밀려서 벌어져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ㅡㅡ;ㅋ

 

고로 투홀방식에 바인딩은 타기전이나 타고난후 한번씩 조여주거나 하는 보수정비를 철저히 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무게는 밑에 올려놓았던 다이오드 바인딩에 비해서 무거운 편이지만~

일반 바인딩에 비해서는 가벼운 편인듯합니다~ 평균에서 가벼움 사이일듯합니다~

 

또한 플레이트 크기가 조금은 넉넉하게 나온듯합니다~ m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265부츠 (살로몬 f24ltd)가 조금은 빈공간이 생기게 들어가더군요~

새로도착한 x바인딩 같은경우는 말라비타보다는 덜 유격이 생기더군요~ 여기서 유격이 생기는 부위는 발가락쪽 토우캡과 좌우 발볼쪽에 크기가 같은

est바인딩에 비해서 약간 크게 나온듯하단것입니다~

이부분은 부츠 모양이나 제조사에 따라서 크기가 틀리다보니 버튼부츠를 쓴다면 더 궁합이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바인딩에 반응성은 다이오드에 비해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교대상 바인딩이 같은 버튼제품군 중에서는 최상급 바인딩이다보니 그점을 감안한다면~ 괜찮은 반응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인딩에 하드함정도는 트릭이나 박스등에 움직임이 많은 동작등에 잘 어울리게 편하고 잘잡아주고 어느정도에 움직임까지는 부드럽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다이오드 바인딩에 비해서 튼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소 다이오드에 비해 무게에서 버린부분을

제품 내구성으로 승화 카바한듯하네요~ 특히 하이백 부분이 튼튼해 보이더군요~^^

 

 

결론은 트릭이나 /박스 /파크에서는 내구성 좋고~

큰 동작으로 재미있게 타기 좋은 제품인듯합니다~~~^^

많이 팔린 제품이니 만큼 찾아보시면 더욱더 좋은 사용후기나 자료들이 인터넷 상에 많을듯하네요~ㅎ

 

음~ 지금까지 다소 두서없이 쓴 개인사용소감 이었네요~^^

 

긴 시간을 사용한 제품이 아니고 웅플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한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부분을 자세히 적기에는 부족한점이

많았던듯 싶습니다~

 

그냥 편하게 아~ 이런제품이 있고 이런장단점을 느낄수도 있겠구나~~~ 란 정도로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두서없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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