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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비만 프로..-_-;; 잉여보더 X-ray입니다 ㅋ
아... 쓰다보니 삘받아서 걍 바인딩 사용기도 써버릴려구요...-_-;;;;
당분간 또 상주하러 들어가면 쓸 기회가 잘 없어질것이므로....
몸뚱이 상태 안좋을때 사용기나 써보자~ 하는 맘에 휘갈기는 것이오니, 도움 되시는 것만 보고 가시면 되시겠습니다 + _+;;
언제나 그렇듯? 전 중립을 유지하며 어디까지나 유저입장인 일반 사용자예요 - 3-
이번에 작성할 유니온 MC바인딩 사용기는... 일전에 한번 쓴적이 있으므로, 제 닉넴 X-ray 검색하셔서 궁금한게 있으시면,
더 보셔도 되시겠습니다 ^^*
ㅈ ㅏ~ ㅇ ㅣㅈ ㅔ~ 사진을 볼까요~?
쨘...! 2시즌째 사용중인 저의 1112 유니온 MC바인딩입니다 ^^
아직 뭐 별다른 탈은 없네요..! 작년에 힐컵과 하이백을 연결하는 메인나사가 아작난 뒤로 스틸로 교체한거 빼곤.. 그대로입니다 ^^
저는 1112때 이 바인딩이 출시되자마자 구입했던 사람이구용..+ _+;;;
2시즌째 주중상주를 하며, 보통 하루에 10시간 정두 슬롭에 있는다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많이 쓴거치고 좀 깨끗한 이유는... 제가 타 유저들과 그닥 충돌이 없었기 때문이 되겠지요 헤헿;;;;;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제가 현 사용기를 쓰는 이유는, 이리저리 하자가 있는 부분을,
헝그리 보더 여러분에게 공개하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
일단 이 바인딩은 아틀라스, 차져와 같은 베이스 플레이트 레벨 3인 베이스이지만,
조금 더 많이 곳곳에 구멍숭숭 뚫어서 경량 가공이 되어있다는것이 차이점이 되겠습니다.
아틀라스나 차져를 가지고 비교샷을 찍는게 더 이해가 빠르실테지만....
빌려오기가 귀차니즘해서 걍 제꺼만 올립니다 ( _ _);; 양해를...;;;
아직, 어디 뽀개진곳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
하지만; 나이키 ites 부츠로 바꾸고 난 이후에 이런 데미지를 입었네요!!!
나이키 ites의 뒷꿈치 부분에 있는 돌기가 쿠션을 좀 깍아먹은거 같아요 ㅠ_ㅠ....
하이백 아래쪽에 줄이 쭉쭉 가있는건... 살때부터 저랬어요 -_-;;; 깨진건 아닙니다 ㅎㅎ;;;;
그리고... 유니온 로고가 붙어있어야 할 부분이 비어있네요~? ㅋ
지난시즌 중반에 둘다 떨어져 나갔습니다 ^^ 장식품이라서 유니온 AS센터에서도 판매치 않는 부속이라더군요...ㅠㅠㅠㅠ
떨어져나가니 뭔가 허전해유 ㅠㅠㅠ 장식품이라도 부속인건데 ㅠㅠ 좀 어떻게 조치를 취해줬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아, 주황색 나사는.. 마그네슘인가 알루미늄인가 하는.. 재질의 나사입니다. 좀 약해요!!! 가볍기만 합니다 ^^;;
그리고... 가스페달의 카본 도 색 이 좀 벗겨졌어요!!!!!!!
자세히 보니 밑판은 카본판이 맞는데, 위쪽에 붙은건 카본무늬 도색한 FRP같은 재질이더라구요 ^^;;
여튼, 아틀라스의 가스페달보단 훨 가볍습니다 ^^
카본 무늬라 도색도 못하고..ㅠ_-.... 그저 눈물만...
그리고 2시즌째 주구장창 까이고 있는 앵글스트랩입니다....-_-;;;;
날이가면 갈수록 쬐끔씩 눈에 안띄게 점점 벗겨지네유 - _-...;;;;;;;
1112 아틀라스급이상의 바인딩 전체가 다 저렇다고들 하던데... 뭐, 소모성이라고 한다면 그냥 찌그러지겠습니다 -_-;;;;
참고로 1213 mc는 더 잘찢어진다고 하네요...^^ 1213 mc를 사용하고계신 시즌방형님껀... 더 많이 찢어져있어요 -,.-;;;
그리고! 사진상 좌측의 토우 버클에 있는 스프링이 맛이갓어요!!!!
버클이 제자리로 되돌아 가지않고 저렇게 멈춰져 있네요 ㅠㅠㅠㅠㅠㅠ
자세히보니... 스프링이 끊어졌더라구요 ^^
뭐, 2시즌째 씐나게 사용했으니 끊어질만 하기도 하다...란 생각이 있긴하지만,
AS보내기 귀찮고... 사용상 하자는 없어서 그냥 씁니다...-_-;;;
사진은 여기까지이구요...^^
어째... 사진 찍은 모냥새가 중고매물 사진찍은거마냥 나왔는데 -,.-;;;;;;;;;;;;;;
저는 이 바인딩 팔려고 사용기 적는게 아니오니;;; 오해 마시길..^^;;; 벽에 똥칠할때까지 쓸거에요! ^^ㅋ
어느 바인딩이든, 2시즌 내내 썻다면, 이런저런 하자가 생기기 마련이겠지요... 자동차도 몇년타면 맛이가기 시작하잖아요?^^ㅋ
토우버클 스프링이 맛이 간거 빼곤.. 뭐.. 이렇다 할만한 하자는 없었네요...^^
사용하는 느낌같은건... 뭐... 지난 사용기 보시면 될 듯 하구요 -_-;;;;;;;
한가지 더 하고픈 얘기가... 스틸로 바꾼 메인나사가 이젠 부러지지않고 구부러져 있네요 - _-;;;;;;;
유니온AS에서 서비스로 숫나사 4개를 다시 보내어주긴 했습니다만 ㅋ;;;
여러모로... 촘~~ 손이 많이 가는 바인딩이네요 ^^ 성능은 아주 만족스러운데... 어디 맛가지 않았나? 하는 불안감은..
항상 가지고 보딩합니다 -_-;;;;;; 아직은 절 살려주고 있지만... 부실한 내구성의 나사들에 대한 신뢰는 밑바닥..^^
너무 경량화만 추구한것이 아닌가 싶어요 ^^ㅋ 그리고... 유니온 수입상에서는.. S/M사이즈 MC도 좀 수입해주세요 ㅠㅠㅠㅠ
M/L 사이즈가 255부츠를 쓰기엔 좀 애매하게 큽니다 ㅠㅠㅠㅠ
13/14 MC모델은,,, 또 조금 더 경량화되어서 나온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역시나?; 지를 예정이옵니다 ^^;;;;; MC최고! ㅋ
이번에도 추천수가 10이 넘어가면... 다른 바인딩 리뷰도 써볼게요 - 3-;;;
언제나 안전보딩들 하시어요 ^^*
음... 이건 하이원에서 보통 제가 주로 입고 있는, 신고있는, 타고댕기는 셋업입니다 -_-
헬멧의 주황색 스티커는 벗겨내고 다른거 붙여놨어요... 저 디자인이 원형탈모를 연상시키기에...ㅠㅠㅠㅠ
안그래도 머리카락 빠져서 미쳐버리겠는데 흑흑...ㅠㅠㅠ
그리고... 보드복 디자인이 잉여같지요..? ^^*;;;
ㄴ ㅔㄴ ㅔ... 저 패션테러리스트 예요...ㅠ_- 멋모르고 산 보드복이 저런 핏이 나오는지를 몰랐을 뿐이고...
장비살돈은 있어도 보드복살돈은 없어서 그냥 입고 탑니다...-_ -;;;;
조만간 좀 이쁜 화이트 컨셉으로 변신해서 타고 놀꺼예요 ㅠ_-........ 하이원에서 저 보고.. 놀리는분 없기요..^^;;;
참고로, 상체보호대 입고 있어서 저런거예요 - _-;;
엑스레이님 사용기 러쉬~~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