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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여스러운 보더 X-ray 입니다 ㅎㅎ;;;
이번에는... FC에다 MC의 하이백과 앵글스트랩을 조합시켜보았습니다.
옛날 MC에 비해서 FC의 베이스 플레이트 재질에 의한 변화가 얼마나 큰가?를 알아보기도 하고
FC에 비해서 MC의 하이백과 앵글스트랩의 느낌은 어떨까? 를 ㄷ ㅐ~~ 놓고 비교하기 위해서
두 바인딩을 짜집기 했습니다
뭐, 잡소리 집어치우고 -_-;;;; 사진을 보십시다
네... 뭐....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같은 베이스 플레이트 형상이기 때문에 10000000% 들어맞습니다 ^^
1415 FC의 포워드린 조절부분의 고무패팅이 없어서... 저부분은 호환이 안되기에 그냥 MC꺼 그대로 꽂았네요
FC의 힐컵이 부러지진 않을까 걱정 많이 했습니다 -_-;;;; 뭐.. 하루 웬종일 타서는 흔적만 남았네유
사실, 이렇게 조합한 가장 큰이유는 이겁니다...
하이백이 너무나도 단단하여서 원래 타던 자세가 잡히지가 않는다....가 첫번째 이유였고
두번째는.... FC의 그 렌탈스러운 앵글스트랩이 너무 발등을 압박하고 죄여서... 더럽게 아프다...가 되겠네요
이 FC를 순정 그대로 쓰실분들은 그 고통을 참고 타시거나
아웃솔이 크고 플렉스가 라이딩용급인 9이상인 부츠를 쓰시는걸 추천합니다
32 팀투정도되는 플렉스의 부츠를 신고 발목 구부려버리면
여지없이 발등 작살나버립니다. 이 앵글스트랩이 너무나도 발등을 압박해서.. 발바닥으로 피도 안통하는바,
발바닥까지 심하게 저려오는 사태가 발생을 하네요
내년에... 라이딩용 부츠 하나 또 사야할듯 싶습니다 흐엉 ㅠ_ㅠ 내돈 ㅠ_ㅠ
뭐, 거두절미하고 말해서...
착용감부분에서는 MC가 훨씬 낫습니다~~~
앵글 스트랩만 교체해서 FC하이백을 꽂아 써볼까하는 마음도 굴뚝같긴 했지만...
아시죠..? 귀차니즘 한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쓰기에는 아무래도 MC의 셋팅이 훨씬 더 좋은 느낌이네요...ㅠ_ㅠ
FC는 너무나도 하드코어한 느낌...ㄷㄷㄷㄷ 발목만 안아프면 조으련만...ㄷㄷ
그리고, 베이스플레이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사실, 뭐가 달라진건지 체감하기 어렵다~~~~ 가 끗입니다 ㅎㅎㅎㅎ
전 뭐, 예민한 편이긴 한데도; 이건 뭐 얼마나 바꼇는지는 잘 모르겠음요...
아 물론 힐쿠션이 좀 더 좋아진건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단지... 이 베이스플레이트의 쿠션은 AS할수 없으며, 쿠션만 교체하는거 따윈 안되니...
약 55000원정도 주고 베이스 플레이트를 통째로 교환해야한다능거!!!!!!!!!!!!!!! #$%!$#^!!!!!!!!!!!!!!!!
양쪽하면 11만원!!!!!!!!!!!!!!!!!!!!!!!! 뭐이딴 가격이...ㅠ_ㅠ
하체를 좀 많이쓰는 제 라이딩 타입상, 올라운드성이 짙은 MC의 하이백 플렉스가 더 잘맞는게 슬프며....
MC의 앵글스트랩도 뭐 반응성 그다지 떨어지지 않고 조작 잘되는데.. 굳이 렌탈처럼 만들필요가 있었는가 하는점....
이 있네요 ㅎㅎㅎ
FC는 하드한 부츠로 바꾸고 나서 다시 쓰든.. 쿠션을 덧대보고 쓰든.. 해야할것 같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아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앵글스트랩만 다른 1415 유니온 바인딩의 가죽 스트랩으로 교체해서 쓸까 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하네유....흠...-_-;;;;;
뭐, 저는 저렇게 쓰니까 더 편하긴 합니다~~~ 딱히 바뀐거도 잘 모르겠구요 ~~ ^^
ps- 앞으론 가격이 떨어질대로 떨어지지 않는이상 진심 레알 유니온바인딩 안사리라고 다시한번 다짐하며..
정독한분은 추천을 주세요 -.-;
사용기 잘 봤습니다. fc 사놓고 개시전인데 긴장되네요.. ^^ 혹시 말라에 fc 써보신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