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델을 올 시즌에 구매해서 쓰고 있슴다.
그런데 몇가지 문제가 있어서.. 몇자 적습니다.
좋은 점은 크게 못느낄것 같네요. 전에는 이보다 아래 모델인
같은 회사의 렉스 프로를 썼었는데. 성능은 비슷한것 같습니다.
문제점
1. 로터리 디스크와 바인딩의 불일치
디스크를 끼어보면 결합시에 한쪽이 뜨게 됩니다.
전에 쓰던 렉스프로는 딱 맞았는데. 이번 수퍼렉스는
디스크가 뜨네요. 구입처에 가서 딴 디스크도 넣어봤는데.
역시 뜨더군요
2. 힐데코레이션 깨지는 증상
바인딩의 힐쪽에 데코레이션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힐볼트를 조일때 안쪽에 지지대 역활을 하는데...
이게 자주 깨지네요. 볼트 주위로 해서 깨지는 것을 봐서
바인딩이 힘을 받을때 깨지는것 같습니다.
3. 볼트 머리 뭉개지는 증상
볼트를 조이거나 풀을때 뭉개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강도가 문제가 있는것인지...
4. 헤르메스 (01-02) 부츠와 수퍼렉스(02-03) 바인딩의 매칭
제 경우는 260mm 사이즈를 M 사이즈의 수퍼렉스에 사용하는데
바인딩을 조이고 라이딩을 하면 발앞부분이 무지 아픕니다.
이건 아무래도 헤르메스가 물른 편이라 힘을 받게 될때 발을
그대로 누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바인딩을 바꾸기는 그렇고, 다음 시즌에 돈 생기면 좀 하드한
부츠로 바꿀수 있기를 바랄뿐...
이상... 허접한 보더의 사용기였슴다.
물론 이 증상은 제가 사용하는 장비와 궁합이 안맞아서
그럴수도 있겠죠.. 흑흑..
2번 3번 사항은 저에게 해당 안돼구요 1번...어느정도 동감 합니다 ^^
ps. 헤르메스는 확실히 금세 물러지는듯 함니당~ 흑흑 저두 하드한 부츠가 갖구 싶어요..(저도 260싸쥬)